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함소아제약이 어린이의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를 출시했다.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는 기능성 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어린이가 섭취했을 때의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와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YG는 함소아의 어린이 연령 세분화에 따라 맞춤 영양을 제안하는 ‘함스에이지(Ham’s Age)’의 W, Y, G, B, R 중 Y(옐로우, 24개월~4세), G(그린, 5~7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는 24개월 이상 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해외직구를 통한 건강식품 구매에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처는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은 정식 수입검사를 받지 않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어 소비자는 해외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위해식품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1일 밝혔다.특히 최근에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와 관련 일본 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현지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식약처는 국내 플랫폼업체에 판매자제를 요청하고 국내 반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금화규 꽃과 줄기를 원료로 사용한 제조업체 등 4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금화규(일명 닥풀)는 식물의 잎 부위에 한해 식품의 원료로 사용 가능하지만 꽃·줄기는 식재료로 사용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식약처는 최근 금화규 꽃과 줄기를 원료로 식품을 제조‧판매한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돼 위반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최근 젊을 때부터 근육을 모아놓는다는 의미의 ‘근테크(근육+재테크)’를 비롯해 바디 프로필, 오운완 등 건강관리 열풍이 이어지며 단백질식품 시장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단백질 시장은 4000억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단백질식품은 초창기 헬스 및 운동 인구를 중심으로 프로틴 파우더 제품이 유행했다면 점차 다양한 맛의 음료 및 단백질을 함유한 간식, 식사용 제품까지 여러 타입의 단백질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업계에서도 취향에 따라 섭취할 수 있도록 단백질 제품의 카테고리를 넓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SNS에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해 불법·부당 광고 운영자 2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SNS(Social Network Service)을 이용한 식품 등 광고·판매가 새로운 유통 방식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다양한 부당광고 사례가 잇따라 적발됐다. 식약처는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이버조사팀과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긴밀히 협업해 지난해 10월부터 점검과 수사를 진행했다.식약처 조사 결과, 부당광고 등 식품 등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비타민D&칼슘 섭취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총 270여억원에 달한다고 13일 발표했다.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과 고려대 및 동국대 연구진은 2022년부터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를 실시해 작년 10월에 이어 올해 2월 29일 연구발표회 II를 진행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질환 치료를 위해 발생하는 직접 의료비와 교통비, 간병
절대혐기성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주)헬스바이옴(대표 김병찬)은 ‘아커만시아 균주 HB03의 항암제’ 관련 특허가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커만시아는 장내 서식하는 대표적 절대혐기성 미생물 균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생리 효과와 관련해 가장 연구가 활발한 균주 중 하나다. 아커만시아 균주는 유산균이 대종을 차지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 시장에서 새로운 효능을 갖는 차세대 균주로 각광받고 있으며 아커만시아를 활용한 생균치료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또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아커만시아를 주원료로 하는 장건강, 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수입식품 위생(보수)교육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건기식협회는 수입식품특별법에 따라 위생(보수)교육 개설 및 운영하는 한편 수입식품 관련 법령과 올해 2024년 정책방향 및 제도 등 영업자가 영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작했다.이와 함께 수강생의 피드백을 반영해 수입식품 보수교육 콘텐츠 영상을 개선하여 시각적 다양성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한다.올해 수입식품 보수교육과정부터 수강료를 인하해(1만8000원→1만5000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내 인재 양성을 위해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과정 및 전문과정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신설되는 심화과정은 ‘표시·광고 심화과정’, ‘개별인정형 심화과정’,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의 이해’ 총 3과목이며, 전문과정은 ‘건강기능식품 지적 재산권 및 특허’ 1과목이다또한 교육 영역을 넓혀 시험분석 및 연구 분야의 기본과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험분석 Basic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신설 교육은 기존 교육과정 수료생 및 업계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제를 세분화하였으며 실무
정관장 홍삼을 구미젤리로 즐길 수 있는 ‘찐생홍삼구미’가 출시 80일 만에 100만 구미 판매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구매자들 사이에서 ‘맛있는 홍삼’으로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폭증한 것이다.정관장에 따르면 ‘찐생홍삼구미’는 지난해 11월 24일 출시 이후 2월 14일까지 80여일 간 총 102만 구미가 판매됐다.출시 3개월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30이 19.1%를 차지했으며 40대 31.5%, 50대 26.9%, 60대 이상 22.5%로 맛있는 홍삼 ‘찐생홍삼구미’는 MZ세대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2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2024년도 제35차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 결산 및 감사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건을 의결했다.정명수 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업계 발전과 성장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고 계신 업계 구성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맞아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혁신을 세계로 확장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
최근 갱년기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며 사회 활동 연령이 늘어나는 한편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이른 폐경을 겪는 사람이 많아지며 갱년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갱년기는 노화에 의해 난소기능이 쇠퇴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뜻한다. 신체 및 정신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갱년기 증상은 초기부터 적극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갱년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4050 갱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피크노제놀®’ 성분이 주목받고 있다. 피크노제놀®은 프랑스
건강기능식품 천연물 연구개발 및 플랫폼 전문기업 ㈜빅썸바이오(대표 박지예)는 약국체인 및 약사 플랫폼 솔루션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AI 기반 설문 및 약물상호작용과 드럭머거 점검 기능을 탑재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인의 건강검진 데이터와 식습관 분석을 통한 AI 설문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메디어리(mediary)’에 전문가인 약사의 상담과 추천을 더해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운동 패턴 등을 더욱 전문적이고 편리하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이 오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정기총회 및 ‘건강기능식품의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발표회 II’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기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안과 지난해 2023년도 사업 결과와 결산보고, 감사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안, 예산에 대해 차례로 다룰 예정이다.연구발표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오메가3와 심혈관질환, 루테인 및 지아잔틴과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해 다룬 연구발표 I에 이어 비타민D 및 칼슘과 골다공증, 포스타티딜세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용 식품, 화장품, 의약외품의 온라인 광고를 집중점검한 결과 위법이 확인된 광고 158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반복 위반 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면역력 증진, 장 건강 등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 등 광고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부당광고 60건을 적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일반식품을 ‘면역력 강화’ 등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 47건(78.3%) ▶식품이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하는 산업계와 연구개발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3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의 주요 제·개정 현황을 공유하고 인체적용시험 설계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근력유지 또는 근기능 유지에 도움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도움 ▶노화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우리나라 주요 화장품 수출시장인 미국이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2023년 12월 29일 시행)’을 최근 시행함에 따라 업계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담당 공무원이 직접 상세하게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31일 오전 개최한다.미국에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려는 기업은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에 따라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안전성 입증, 중대한 유해사례 보고, 시설등록, 제품 목록 제출, 표시
애터미는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가 개발·제조하고 자사가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애터미 헤모힘(ATOMY HemoHIM)의 주원료인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모두 효과가 있는 이중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2006년 선보인 헤모힘은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오리지널 개발 제조회사인 콜마비엔에이치가 한국산 천연소재인 안젤리카 기가스 나카이(Angelica gigas Nakai), 시듐 오피시날레 마키노(Cnidium officinale Makino), 파에니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지난해 식‧의약 분야 송치 사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총 391건 중 무허가‧무등록 영업과 관련된 위반이 123건(31.5%)으로 가장 많았다고 18일 밝혔다.무허가‧무등록 관련 주요 위반은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 무등록 영업 42건(10.7%) ▲수입식품등 인터넷구매대행업 무등록 영업 31건(7.9%) ▲화장품책임판매업 무등록 영업 29건(7.4%) ▲의약외품제조업 무신고 영업 7건(1.8%) ▲화장품제조업 무등록 영업 6건(1.5%) 등이었다.무허가‧무등록 영업으로 적발된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개인 간 거래가 허용된다.국무조정실은 규제심판부가 16일 회의를 열어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대규모 영업이 아닌 소규모 개인 간 재판매를 허용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권고했다고 밝혔다.현행 건강기능식품법(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은 건강기능식품을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가공 포함)한 식품’으로 정의하며 이를 판매하려는 경우 영업신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법 제6조).소관 부처인 식약처는 개인 간 재판매 역시 신고가 필요한 ‘영업’에 해당한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