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상조업계 최초로 알뜰폰(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결합상품 ‘프리드 모바일75’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프리드 모바일75는 프리드라이프와 LG유플러스 MVNO 파트너스 큰사람커넥트가 제휴해 선보인 상조-알뜰폰 통신비 지원 결합상품으로, 상품 가입 때 프리드라이프 상조서비스와 함께, LG유플러스 알뜰폰 요금제 통신비를 월 3만원씩 25개월간 최대 75만원 지원한다. 요금제 지원은 단말기 할인 및 LG유플러스 유선상품과 결합 할인으로도
상조상품 가입자가 중도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해약환급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졌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상조상품 해약환급금과 관련된 사업자(상조업체)와 소비자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상조 찾아줘(www.mysangjo.or.kr)’ 플랫폼을 운영 중인 한국상조공제조합, 상조보증공제조합과 협업해 해약환급금 산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상조상품 가입자가 해약할 경우 상조업체는 ‘선불식 할부계약의 해제에 따른 해약환급금 산정기준 고시’에 따라
상조업체들은 앞으로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 후에도 자본금 15억원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할부거래 분야의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할부거래법(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12일 입법예고했다.현행법은 선불식 할부거래업으로 등록하려는 상조업체에 대해서만 최소 자본금 15억원 요건을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어 등록 후 감자(減資) 등의 사유로 자본금을 등록기준 미만으로 보유해도 제재할 방법이 없다.공정위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으로 등록하려는 자는 상법 상 회사로서 자본금이 15
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프리드라이프를 대표할 브랜드 캐릭터를 찾는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인 '라우드소싱' 홈페이지(www.loud.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총 1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이번 공모전의 1등 당선자에게는 1000만원, 2등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프리드라이프의 광고, SNS 콘텐츠, 이모티콘 및 굿즈 등 다양한 마케팅 활
올해 2분기 중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신규 등록은 물론이고 폐업, 등록취소, 직권말소도 전무해 ‘상조업계의 외적 성장 뿐만 아니라 내실 또한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했다.공정위는 상조업체 14곳이 총 19건의 등록사항 변경이 있었지만 새로 등록하는 업체도 없고 폐업 등으로 문을 닫는 업체도 없어 6월말 기준 정상 영업을 하고 있는 업체는 75곳으로 지난 3월말과 같았다는 내용을 담은 2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29일 공개했다. 한강라이프의 대표자가 노지현씨에서 나상섭씨로, SJ산림조합상조는
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기업용(B2B) 상조 서비스 ‘프리드 파트너스(PREED Partners)’를 출시했다.프리드 파트너스는 프리드라이프의 기업상조 전문 브랜드로서, 제휴사의 이익 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프리드라이프는 ‘프리드 파트너스’ 브랜드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B2B 상조분야 1위 달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초 B2B 사업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전용 홈페이지(www.preedpartners.com)도 오픈했다.현재까지 서울특별시, 금융감독
상조업체들이 많이 파는 크루즈 여행상품도 앞으로 소비자들이 미리 납부한 선수금을 의무적으로 보전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이 선불식 할부거래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할부수수료율 최고한도을 인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할부거래법(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14일 입법예고했다.현재 일부 상조업체들과 이들의 자회사가 크루즈 여행상품, 가정의례 상품 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지만 이들 상품에 대해서는 선수금을 의무적으로 보전해야 하는 선불식 할부계약이 적용되지 않아 소비자피해가 발생하고 있다.현행 할부거래법은 선불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의 50% 미보전 및 관련 자료 거짓 제출 행위를 반복한 상조업체 (주)바라밀굿라이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2011년 3월 경남도에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으로 등록한 바라밀굿라이프는 512건의 선불식 상조계약과 관련해 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총 9억7329만원의 32.4%인 3억1561만여원만을 예치은행에 보전한 채로 영업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상조업체가 상조소비자들로부터 선불
상조업체에 가입하는 상조회원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가입 회원들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은 최근 3년새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은 올해 3월말 현재 각 시도에 등록한 상조업체 수는 75곳으로, 이들 업체에 가입한 상조회원은 모두 684만명으로 이들이 납부한 선수금은 총 6조6649억원에 달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1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주요 정보를 9일 공개했다. 가입회원 수는 지난해 9월말에 비해 18만명, 선수금은 4583억원(7.4%) 각각 증가했다. 회원 증가폭은 1년
올해 초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를 흡수합병한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의 상조선수금이 1조3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선불식할부거래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가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은 올해 3월말 현재 1조3511억원에 달했다.프리드라이프의 지난해 9월말 기준 선수금은 1조211억원이었지만 올해 1월 1일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 합병과 상조납입금 유입으로 선수금은 6개월새 3300억원(32.3%) 증가했다. 프리드라이프 단일 업체 선수금은 보람상조 계열 6개 상조
국내 상조업체들이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규모가 최근 6개월새 4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이 2021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 주요 정보공개를 위해 홈페이지에 올린 자료에 따르면 전국 각 시도에 등록한 상조업체 75곳의 3월말 현재 선수금은 총 6조5999억원으로 지난해 9월말의 6조2041억원에 비해 3958억원(6.4%) 증가했다.지난해 9월말 선불식 할부거래업으로 등록한 상조업체는 80곳이었지만 두레문화, 이편한라이프, 참다예,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 5곳
보람재향상조(대표이사 오준오)가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자료를 예치기관에 제출할 때 누락 신고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심사관 전결 경고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정식 심의를 요청해 받았지만 처분을 바꾸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공정위는 지난 4월 2일 제3소회의를 열어 보람재향상조(올해 3월 9일 재향군인회상조회에서 회사 이름 변경)가 신청한 2건의 경고심의요청 건을 심의해 종전과 같은 경고 처분을 내렸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2019년 12월 16일 기준 예치기관에 선수금 내역 등의 자료를 제출함에 있어 844건의
VIG파트너스가 경영권을 가진 (주)프리드라이프 등 상조업체들이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이 보람상조그룹 산하 6개 상조업체들의 선수금을 추월했다.본지가 해당 상조업체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를 통해 공시한 감사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프리드라이프 계열 2개 상조업체가 보유한 선수금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총 1조3244억원으로 보람상조 계열 상조업체들의 1조3097억원에 비해 147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VIG파트너스는 2016년 좋은라이프(주) 지분 84.36%를 인수하고 좋은라이프는 다음해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올해 1분기 중 상조업체 2곳이 합병(지위승계)으로 인해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이 직권말소된 반면 새로 등록한 업체가 없어 3월말 현재 전국 시도에 등록된 상조업체는 75곳이라는 내용을 담은 ‘2021년 1분기 상조업체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23일 공개했다.좋은라이프(주), 금강문화허브(주)가 1월초 (주)프리드라이프로 합병돼 다음달 직권말소됐다. 프리드라이프는 자본금이, 보람재향상조(옛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이, 태양라이프(옛 태양상조) 등 2곳은 상호가, 다온플랜 등 5곳은
한국소비자법학회(회장 이병준 한국외대 교수)가 28일(수) ‘할부거래법상의 소비자의 항변권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올해 4번째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이날 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정진명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고형석 선문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정다영 충남대 교수와 공정거래위원회 이승혜 할부거래과장이 토론을 벌인다.
교원그룹(회장 장평순) 상조업체 (주)교원라이프가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총액이 지난해말 5000억원을 넘어서며 더케이에다함상조를 밀어내고 선수금 규모 3위로 올라섰다. 교원라이프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한 2020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12월말 현재 부금예수금(선수금)은 1년전(2019년 3279억원)보다 53.1%(1741억원) 급증한 5020억원으로 5000억원선을 돌파했다.지난해 9월말 기준 4655억원으로 선수금 규모 3위였던 더케이예다함상조(주)는 12월말 162억원(3.5%) 늘
지난해 주인이 바뀐 상조업체 (주)프리드라이프와 (주)재향군인회상조회의 지분 인수가격은 10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프리드라이프는 VIG파트너스가 최상위지배기업인 좋은라이프(주)가, 재향군인회상조회는 보람상조개발(주)이 각각 지분 100%를 인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상반기 이들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각 회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좋은라이프는 프리드라이프 지분 100%(인수 당시 자본금 22억5000만원)를 2643억3969만원에, 보람상조개발은 재향군인회상조회 지
상조업체 재향군인회상조회가 지난해 최대주주가 바뀌는 과정에서 발생한 횡령 등으로 빠져나간 198억여원을 대손상각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재향군인회상조는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공시한 2020년도 감사보고서 주석에 “회사는 (주)재향군인회상조회 인수컨소시엄이 지배주주로 있는 동안 법무법인 A에 보관금 명목으로 152억원, B사에 대여금 명목으로 29억원, C사에 판촉비 명목으로 17억6000만원을 지출하였으나 이는 재향군인회상조회 인수컨소시엄의 횡령으로 밝혀져 총 198억6000만원을 미수금으로 계상하고 회수
SJ산림조합상조(주) 2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4대 대표이사로 이창석씨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창석 새 대표이사는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가 좋은라이프 인수 때 선발 임원으로 참여해 마케팅총괄 임원(Chief Marketing Officer)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그간의 영업 노하우가 산림조합상조 경영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SJ산림조합상조는 공직유관단체인 SJ산림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 공인인증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하고 누적 선수금 순위 20위권을 앞두고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장춘재)가 재향군인회상조회(대표 오준오)의 선수금을 보전하는 공제계약이 15일 발효됐다. 계약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재향군인회상조회는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50%를 하나은행 예치계약으로 보전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9월 공제조합 가입으로 변경하기 위해 한상공에 가입 신청을 냈다.한상공는 지난해 12월 16일 임시총회를 열어 2021년 예산(안)과 함께 재향군인회상조회 조합 가입 승인심사에 대한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할부거래법은 상조업체가 선수금의 50%를 은행 예치, 지급보증, 공제조합과 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