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 전문기관으로서의 업무, 역할, 기능 등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홍보포스터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1987년 개원한 소비자원은 소비자상담, 피해구제, 분쟁조정 등 대민 서비스뿐만 아니라 소비자 정보 제공, 거래 및 안전 분야 조사·연구·시험검사 등 국민의 소비생활 개선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공모에 출품하는 홍보포스터는 이러한 업무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하고, 미션, 비전, 목표 등을 활용해 소비자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미래 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면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올해 3번째 평가품목으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모바일 간편결제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과 모바일 쇼핑 확산으로 속속 출현하고 있는 서비스로 평가 대상은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시럽페이, SSG페이, 옐로페이, 카카오페이, 케이페이, 티몬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등 10가지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smartconsumer.go.kr)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이용 경험이 있는 서비스를 선택한 후 제시된 항목에 대해 별(★)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15 전주시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도지부 교육관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전문가 실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비자원 광주지원과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소비자법령 및 행정 관련 경향 분석 및 개편내용 소개’, ‘최신 소비자피해 관련 사례분석 및 해결방안’ 등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노태운 기자 nohtu@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15일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경북 상주시 양남면에서 ‘경북지역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방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각 지역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소비자원은 이날 자생한방병원의 건강검진, 한국석유관리원의 자동차에 주유된 석유제품의 진위 여부 검사와 함께 관련 제조사의 자동차, 휴대폰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노태운 기자 nohtu@
이엽우피소가 섞인 ‘가짜 백수오’ 파문에 휩싸인 (주)내츄럴엔도텍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중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최근 발간한 ‘2015 식품의약품통계연보(제17호)’에 따르면 내츄럴엔도텍은 지난해 2014년 858억8000여만원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을 기록해 4561억9000여만원의 (주)한국인삼공사에 이어 업체별 생산실적 2위에 올랐다.2001년 설립된 내츄럴엔도텍은 2013년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472억5000여만으로 인삼공사(4288억1000여만원), (주)한국야쿠르트(786
이엽우피소가 섞인 ‘가짜 백수오’ 파동 이후 관련 제품을 판매한 TV홈쇼핑 업체들이 전액 환급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6일 열린 국무조정실, 정무위원회 등 5개 기관 종합 국정감사에서 ‘가짜 백수오’ 논란과 관련 TV홈쇼핑 6개사는 소비자들이 먹고 남은 제품에 대한 환불이 아니라 구입가 전액을 환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TV홈쇼핑사의 경우 허위·과장성 광고에 해당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건강기능식품법) 제18조(허위·과대·비방의 표시·광고 금지), 표시·광고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사장이 8일 열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중소기업청 종합국정감사에 일반증인으로 출석해 ‘방문판매특약점주에게 갑질로 688억원의 피해를 입힌 이유와 후속 대책’에 대해 의원들의 신문을 받는다.산자위는 지난달 2일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국정감사에 심 사장을 비롯한 76명의 일반증인과 18명의 참고인을 부르기로 의결했다.국회 관계자는 7일 “아모레퍼시픽 심 사장의 중소기업청 종합국감 증인 출석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공정거래위원회는 특약점 소속 방문판매원 3482명을 특약점주와 판매원의 의사에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충북대 생활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5일 오후 2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201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2015 소비생활지표를 토대로 국민소비생활의 중요 현상과 문제에 대한 사회통계적인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개선 대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소비생활과 소비자계층별 문제 진단’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충북대 소비자학과 이희숙 교수의 사회로 소비자원 황은애 연구위원이 ‘201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주요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 충북대
전국 지방공기업 70%가 임금피크제에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자치부는 142개 전 지방공기업 중 100곳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노사합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시·도별 도시개발공사 16곳은 모두 임금피크제를 도입(100%)하였으며, 도시철도공사는 7곳 중 4곳(57%), 지방공단은 82곳 중 56곳(68%) 도입을 완료했다.도입기관의 임금피크제 내용을 보면 정년보장형의 경우 정년도래 1년 전 인원수만큼, 정년연장형의 경우 임금피크제로 인해 정년이 연장되는 인원수만큼 2016년 신규로 추가채용목표를 설정했다.재원마련을 위해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은 24일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와 고령 소비자 피해예방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급속히 증가하는 고령소비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도모하고, 협업을 통해 고령소비자 피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고령소비자의 피해구제 활성화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이동상담 및 교육 ▶건전한 거래 정착과 고령소비자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한 정보제공 ▶고령소비자 피해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정책대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회원 1482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혼여성의 48.9%(269명)가 ‘하루 종일 음식준비 시키고 남자들은 TV만 볼 때’ 가장 화가 난다고 응답했다.‘친정에 안보내주거나 늦게 보내주는 경우’ 18.9%(104명), ‘남편 내조를 못한다며 잔소리할 때’ 13.6%(75명), ‘친정가면 잠만 자는 남편’ 12.5%(69명) 순이었다.기혼남성의 경우 49.7%(88명)가 ‘목돈지출로 인한 경제적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284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 등을 위반한 187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국무조정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법무부, 국민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검찰청, 경찰청, 국민권익위원회, 17개 시‧도로 구성됐다.이번 합동점검은 추석에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절 성수식품 제조R
식품의약품안전처가 ‘TV홈쇼핑 백수오 제품에 대한 허위․과장광고’ 조치에 늑장을 부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의원(보건복지위)은 14일 “한국소비자원이 GS홈쇼핑,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CJ오쇼핑 등 TV 홈쇼핑 6곳 및 내츄럴엔도텍 홈페이지 등에서 백수오 제품 광고표시의 부당성을 분석한 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하고 처분을 의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식약처가 조치에 늑장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남 의원은 “소비자원과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검토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5 식품·외식기업 일자리박람회’가 농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2015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연계하여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식품·외식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대규모 공채 시즌에 맞춰 개최되었으며, CJ푸드빌, KGC 인삼공사, 롯데주류, 매일유업 등 국내 유망 14개 식품·외식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식품산업 취업준비생 약 530여명 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존 채용박람회와는 다르
직장인 2명중 1명은 현재 일하는 기업의 ‘복지제도’에 대해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11.7%로 10명중 1명에 그쳤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1484명)과 취업준비생(1319명)을 대상으로 '내가 바라는 복지제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직장인들은 현재 직장의 직원 복지제도 중 가장 많이 운영하는 제도로 ▲연월차 지급(45.4%) ▲명절 상여금 지급(39.8%) ▲식사비 제공(32.8%) ▲경조사비/휴가 지원(29.1%) ▲여름휴가비 지원 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손여원)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1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의료기기 소통포럼(MDCF)은 민관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에서 운영하는 포럼으로 지난해부터 매년 두 번 개최되고 있다.첨단 의료기기 개발 동향, 해외 의료기기 제조소 관리 현황과 유럽 규제 최신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국제 포럼에서는 국내외 의료기기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해 I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이 27일 농협중앙회와 함께 충남 당진시 고대면을 찾아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비자피해 예방교육과 소비생활 관련 피해상담에 이어 자생한방병원의 건강검진 및 한국석유관리원의 자동차 연료 진위 여부 검사 서비스로 진행됐다.소비자원은 지방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 등과 협업으로 각 지역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노태운 기자 nohtu@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 이하 소시모)이 한일월드(주) 관련 소비자들의 피해 접수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집중되고 있다며 해당 업체에 대해 24일 소비자피해예방 주의보를 발령했다.경기도에 사는 서모씨는 지난해 1월 매달 2만9500원의 렌탈료를 지불하기로 하고 한일월드 정수기를 5년 약정으로 렌탈계약을 체결하고 사용하던 중 냉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미온수가 나와 수리를 받으려고 업체 AS셑너에 연락했지만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아 수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배모씨는 한일월드 비데를 사용하던 중 지난달 말 고장이 나서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이 한국소비자법학회와 공동으로 ‘한중일 국제거래 소비자분쟁 해결 세미나’를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다. 오전에 진행되는 1부는 공개 세미나로 중국 공상행정관리총국 12315 소비자상담국 장다오양 국장, 일본 국민생활센터 상담부 하야시 다이스케 과장, 소비자원 국제거래지원팀 정동영 팀장의 발표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 전자상거래과 박세민 과장, 소비자법학회 고형석 교수, 중국 소비자법학회 수하오펑 교수, 일본 소비자법학회 테리카와 요 교수, 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이 토론을 벌인다. 좌장은 이화여대
노령층을 대상으로 알뜰폰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판매한 SK텔링크에 대해 4억8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는 2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SK텔링크가 전화권유판매(텔레마케팅)를 통해 알뜰폰 가입자를 모집하면서 자사의 서비스를 SK텔레콤의 서비스인 것처럼 오인하게 하고, 또 이용자가 알아야 할 중요사항을 고지하지 않은 점이 확인되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이 같은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약관과 다르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이용자의 이익을 현저하게 해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