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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식·의약 안전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된 제7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200명이 9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충북 청주시 오송 소재 식약처 본부에서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제7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는 만15세 이상 개인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개인별 SNS 활동, 경력, 전문성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활동기간은 2016년 말까지로 식·의약 안전정보를 개인 블로그·SNS 등 온라인을 통해 전파하고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등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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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8.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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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염된 환경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친환경 또는 유기농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식품, 가공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 모든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다.(주)월드전람 주최 아래 ‘아시아 천연제품& 유기농박람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삼성역 코엑스 Hall C에서 개최된다.친환경 및 유기농 관련 업체는 품목에 상관없이 모두 참가 가능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번 박람회와 함께 진행되어 유기농 트렌드 및 산업 동향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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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7.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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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음료수를 사는 데에 하루 평균 5425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63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주 마시는 음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직장인이 여름철 자주 마시는 음료 1위는 응답률 64.1%(*복수응답)로 커피가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로 물(63.8%)이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24.9%) ▲오렌지주스, 토마토주스 등 과채음료(14.0%)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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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7.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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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여름철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영양성 빈혈’에 대해 지난 2010년부터 최근 5년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여성 진료인원 절반이 30~40대 여성으로 여름인 7~8월에 진료인원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연령층은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적극적인 건강검진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진료인원은 2010년 약 37만5000명에서 2014년 약 39만6000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2만1천명(5.7%)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1.4%이며, 총진료비는 2010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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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7.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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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인을 위하여 메르스 핫라인 (109) 영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메르스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여 보건복지부 메르스대책본부는 메르스 핫라인을 확대하는 동시에 영어 서비스도 실시 할 예정이다.영어 서비스 사용방법은109에 전화를 걸면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핫라인입니다. For English, press 1” 라는 안내가 나오고, 1번을 누르면 영어 상담사로 연결되어 서비스가 제공되게 된다.이 외에도 메르스 홈페이지(www.mers.go.kr) “Press Release” 자료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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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6.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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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이범진)는 11일 특허청에서 약학대학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특허행정 실무실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식재산권 마인드를 갖춘 제약산업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약대 교육과정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장기적인 목표와 방향성을 특허청과 약교협이 서로 확인하고 앞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의미가 있다.약교협은 전국 35개 약대 학장들의 협의체로서 약학 교육 제도 및 운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PEET)을 주관·시행하며 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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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6.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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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10일 메르스 전용 24시간 콜센터(02-2148-9080)를 오픈했다.이용대상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 이력이 있는 환자와 메르스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일반인 및 외부 의료기관 대상이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7일 메르스 확진 병원에 대한 방문객들의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이와 같은 전용 콜센터를 개설해 메르스에 대한 문의사항에 신속하게 응대할 방침이다.한편 일반 진료상담 및 예약은 기존 02-3410-3000이나,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를 통해 가능하다.김순희기자 k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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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6.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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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부터 18일까지 축산물에 할랄인증을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할랄 표시를 하고 있는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을 받지 않은 국내 또는 수입 축산물에 거짓으로 할랄 인증 표시를 하는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이번 단속을 통해 거짓 인증 표시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영업자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은 물론 고발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할랄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일컬으며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할랄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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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6.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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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를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 초록이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 중인 ‘2015년 실험생물학 학술대회(Experimental Biology 2015)’에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은 호두 속 페놀염 추출 성분이 대장암 줄기세포 및 대장암 줄기세포능(stemness)의 생성 속도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대장암 줄기 세포는 대장암 세포의 하위 단위로서 자가증식과 확산을 통해 대장암 진행과 재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이번 연구 초록은 ‘미국실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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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3.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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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2600원 인상한 20만26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초급여액 인상은 실질적인 중증장애인 소득보장을 위해 기초급여액에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토록 한 조치이며 올 4월부터 처음 시행된다. 장애인연금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매월 지급하는 급여로서 2014년 법개정을 통해 수급대상을 소득하위 70%로 확대하였고 기초급여액을 20만원으로 종전대비 2배 수준 인상했다.또한 대상확대를 위해 1월부터 선정기준액을 전년 대비 6.9% 상향하여 단독가구 93만원·부부가구 148만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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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3.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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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540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한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이 기간 중 한랭질환자는 총 458명신고되었으며, 사망자는 12명이다. 전년 대비 한랭질환자 발생이 37% 증가했다.특히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일까지 5주에 걸쳐 전체 한랭질환자의 60%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으며, 이는 겨울 시작과 함께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12월 한 달 동안 지속되어 환자 발생이 빠르게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이 기간 신고된 한랭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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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3.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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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일부터 서울시내 보건소 어디를 가더라도 20분이면 에이즈 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정맥 채혈 없이 혈액 한 방울이면 검사가 가능하다.서울시는 3월부터 25개 자치구 전 보건소에서 ‘신속검사법’을 전면도입해 에이즈 확산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신속검사법은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아도 되는 ‘익명검사’로 이뤄지기 때문에 에이즈가 고민되는 사람이라면 서울시민은 물론, 거주지, 국적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보건소 에이즈 검사법은 익명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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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2.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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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의 최대 고민거리 중 하나인 탈모 개선에 효소식품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건국대 생물공학과 강상모 교수 연구팀은 40∼60대 중년 여성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실험군(群, 15명)엔 효소식품(하루 6g, 아침·저녁에 각각 3g씩), 대조군(15명)엔 한천가루(일종의 플라시보)를 제공한 결과 12주 뒤 효소식품을 섭취한 군(群)에선 머리카락의 수가 평균 11.2%는 증가한 반면 대조군에선 오히려 3.6%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효소식품 섭취가 40∼60대 중년 여성의 두피모발에 미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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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2.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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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사용자라면 서울시내에 폭설, 수해, 지진 등 자연재해와 화재, 사고 등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상황 안내, 시민행동요령, 재난 처리현황 및 교통 통제정보 등 재난·재해 관련 안내 메시지를 발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카카오톡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미디어다음 내에 새로 생기는 ‘서울시 재난 특집 페이지’와 스마트폰 다음앱을 통해서도 동일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카카오톡에서 플러스친구 찾기 또는 ID검색으로 ‘서울시’를 검색한 뒤 서울시와 친구를 맺으면 된다. 평상시에는 재난 예방법은 물론, 황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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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1.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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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2009년 2027명에서 2013년 1만8637명으로 4년 동안 9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현 교수는 ‘비타민D 결핍’의 증가원인에 대해 “햇빛이 비타민D 생성과 관련성이 높으므로,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비타민D 결핍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교수는 진료인원이 급증한 원인에 대해 “최근에 비타민D가 뼈 건강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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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5.01.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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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알코올성 정신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8년 6만 3821명에서 2013년 7만 5925명으로 1만2104명이 늘어 연평균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08년 5만 1천명에서 2013년 6만 1천명으로 연평균 3.6% 증가하였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3.2% 증가했다.연도별 인구 10만명당 ‘알코올성 정신장애’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남성은 2008년 212명에서 2013년 244명으로, 여성은
건 강
김순희기자
2014.12.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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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2013년 등 통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10년 700만명에서 2013년 760만명으로 연평균 2.8% 증가했다.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10년 9030억원에서 2013년 1조 864억원으로 연평균 6.4% 늘었으며, 그 중에 한방 총진료비 연평균 증가율은 8.6%로 전체 총진료비 연평균 증가율 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였다.2013년을 기준으로 등통증 진료를 위해 1차 의료기관인 한의원과 의원을 방문한 인원은 각각 45%와 4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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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4.12.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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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세대는 아플 때 누가 제일 먼저 생각날까. 최근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식의 보살핌을 기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배우자가 먼저 생각난다는 사람이 3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전성기'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회원 2100명을 대상으로 50세 이상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 결과 ‘아플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으로 ‘자식’(22%)보다 ‘배우자’(66%)를 꼽은 사람이 더 많았다.50세 이상 세대의 관심사라고 볼
건 강
김순희기자
2014.12.15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