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업체 뉴키(주)가 후원수당을 초과 지급하고 정보공개에 필요한 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해 검찰에 고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뉴키는 2020년 소속 다단계판매원에게 공급한 재화 등의 가격합계액 41억9815만여원의 35.95%에 해당하는 15억939만여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다단계판매업자가 판매원에게 후원수당으로 지급할 수 있는 총액은 판매원에게 공급한 재화 등의 가격 합계액(부가가치세 포함 매출액)의 35%를 초과해서는 안된다”는 방문판매법 제20조(후원수당의 지급기준 등) 제3항에 위배된다. 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메이크업 브랜드 뉴컬러의 신규 콘셉트를 공개하고 13일 신제품 ‘뉴 웨어 립 틴트’를 출시한다.뉴컬러는 1995년 글로벌 론칭 이후 28년간 뉴스킨의 스킨 케어 철학에 따라 피부에 건강한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해 온 브랜드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진정한 나를 위한 선택’을 표방하는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 ‘컨셔스 메이크업 케어’를 선보인다. 비건 및 클린 뷰티를 지향하며 제형부터 패키지까지 지속가능성과 공정성을 고려한 컨셔스 뷰티 제품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기 뉴트리션 제품과 실용적 브랜드 굿즈로 구성된 ‘2023 가정의 달 선물세트’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따뜻한 봄 날씨와 방역지침 해제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건강 및 면역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계절을 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이에 한국허벌라이프는 가정의 달,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니즈 및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국내 유통ㆍ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가 다단계판매업 진출 5년만에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회사가 최근 공개한 2022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PMIK의 매출액과 매출에누리를 더한 총 매출액은 5080억원으로 전년(2021년 3364억원)보다 1716억원(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업체들은 매년 재무제표상 매출액과 부가가치세 포함 매출액을 공정거래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는데 PMIK는 2021년 부가세 포함 다단계판매 매출액이 3740억원이라고 신고했
후원방문판매업 매출액 1위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지난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율을 기록했다.회사가 최근 공개한 2022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리만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2904억원으로 전년(2021년 2507억원)에 비해 15.8%(39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후원방문판매업자 주요정보 공개를 통해 “리만코리아의 2021년 후원방문판매 총 매출액은 전년(2020년 4318억원)보다 65.7%(2836억원) 늘어난 7154억원으로 LG생활건강(6168억원), 아모레퍼시픽(5987억원)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이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승), 공정거래위원회와 공동으로 대학생 대상 미등록 불법 다단계판매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정위-두 공제조합 공조 홍보 캠페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대표적인 SNS 채널인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특히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국내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모바일앱 ‘에브리타임’의 메인 배너광고를 활용해 접속률이 가장 많은 대학생 중간고사 기간(4월 10~16일)에 별도로 집중해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숏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앤트리와 체결한 공제계약이 7일 해지되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충남 보령시에 주소를 둔 앤트리는 2017년 ㈜애드올이라는 이름으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한 후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후 2021년 등록지를 충남도로 변경하고 지난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애드올은 2018년 다단계판매 매출액이 109억원(부가세 포함)에 달하기도 했지만 2021년 4억8000여만원으로 쪼그라 들었다.
㈜에스크컴퍼니(대표이사 안중현)가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의 헤리티지 원료인 ‘병풀’을 글로벌화하기 위해 충북농업기술원과 재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병풀은 국내외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의 천연원료로 널리 사용되는 식물로 국내에서는 주로 제주지역에서 자생한다.에스크컴퍼니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제주에서 병풀 재배에 필요한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하고, 식물 생육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최적의 병풀 재배 조건을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계열사 에스크베이스의 대표제품 ‘병풀잎수’의 원료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배수정)가 사상 최대 매출액을 이어갔다.회사가 최근 공개한 2022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암웨이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1조2186억원으로 전년(2021년 1조2047억원)보다 139억원(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한국암웨이는 이 같은 재무제표상 매출액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매출액을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에 매년 신고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2011년 부가세 포함 매출액이 1조212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한 후 2018년 1조2799억원을 기록할 때까지 매년 증가했지만 2019
교원그룹의 다단계판매업체 교원더오름(대표이사 장동하)이 지분법손실로 지난해 40억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회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개한 2022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교원더오름은 지난해 매출액이 21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8억2000여만원을 기록했다.하지만 영업외비용에 포함되는 지분법손실이 51억4000여만원에 달해 법인세 차감 후 당기순손실은 41억원에 달했다.교원더오름의 지분법손실은 지분 100%를 보유한 더오름베트남(THEORM 베트남)이 지난해 51억4000여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트루비코리아(대표자 데이비드 마이클 브라운)와 공제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주소를 둔 트루비코리아(유)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지난달 28일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서울 제936호)으로 등록했다.특수판매공제조합은 (주)에코프렌의 주소가 서울시 서초구 동작대로에서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에코프랜은 지난 2021년 특판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했다.
마스크 의무 착용이 전면 해제되고 신체 건강과 체력 관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단백질이 헬스 트렌드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단백질은 근육, 피부, 머리카락 등 인체를 구성하는 필수 성분으로 효소와 호르몬으로 대사를 조절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해 3대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확산 전까지만 해도 단백질은 근육을 증가시키기 위한 헬스 보조제로 인식됐지만 코로나19 이후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운동 후 즐길 수 있는 영양보충용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단백질 식품이 대중화되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도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
다단계판매업체 ㈜제이온이 다단계판매원들에게 법정 후원수당 지급한도인 35%를 초과해 지급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시정명령과 함께 검찰에 고발됐다.공정위에 따르면 제이온은 2019년 소속 다단계판매원에게 공급한 재화 등의 가격(부가가치세 포함) 합계액인 189억7000여만원의 54%에 해당하는 102억5000여만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다단계판매업자가 다단계판매원에게 후원수당으로 지급할 수 있는 총액은 다단계판매업자가 다단계판매원에게 공급한 재화 등의 가격 합계액(의 100분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을 초과해서는 안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국내 유통ㆍ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지사장 오상준, 이하 PMIK)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기 위한 사내 TFT(Task Force Team)을 발족하고 인증 절차에 들어갔다.PMIK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 2층 서울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M 사내 TFT 발족식 및 회의를 진행하고 CCM 인증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
유니시티코리아가 '스튜어트 휴즈 회장 스페셜 세미나'를 지난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스튜어트 휴즈 회장이 방한해 프레지덴셜 디렉터 직급 이상 리더를 대상으로 주요 제품에 대한 강의 및 향후 비즈니스 방향과 유니시티의 비전에 대해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유니시티 최고 직급자 및 임직원들과 프레지덴셜 디렉터 이상 리더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태국 최고 직급자들도 함께 참석해 스튜어트 휴즈 회장의 강연을 들으며 비즈니스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공식몰을 오픈하며 업계 최초로 정품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리만코리아는 4일 공식몰을 열었다. 지난해 후원방문판매업계 매출 1위 달성에 이어 올해부터 공식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목표다.공식몰은 간편가입, 정기구매, 간편결제 등 고객 편의를 높인 쇼핑몰로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 비건 뷰티 브랜드 ‘보타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의 다양한 제품들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특히 각 대리점과 판매원들의 고유 링크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추천인 제도를 운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2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공식 후원했다.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창설돼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인증 실버 등급 라벨을 획득한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다. 2009년 국제대회 승격 이후 매년 1만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풀 코스, 하프 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대회라 그 의미를 더했다.한국허벌라이프는 대회 공식후원사로 균형잡힌 뉴트리션 제품을
공정거래위원회 편유림 특수거래과장이 지난달 31일 고려대 법학연구원 유통법센터/민사법센터 주최로 열린 ‘방문판매법상 다단계판매‧후원방문판매 규제의 재평가 세미나’에서 “후원방문판매 업체와 다단계판매 업체들 간에 규제적인 차이 및 이를 악용한 사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려대 법학연구원 유통법센터장인 최영홍 교수가 좌장을 맡은 제1부 세미나는 강릉원주대 법학과 정신동 교수가 ‘방문판매법상 다단계판매와 유사 유통모델과의 비교’를 주제로 현재 후원방문판매업에서 발생하는 본사-대리점 모델의 논란과 문제점을 짚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주최하고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주관하는 ‘불법 다단계금융 피해사례 및 제도개선’ 토론회가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승)이 후원하는 토론회는 장지원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간사가 ‘불법 다단계금융 피해사례 및 현황’, 권오훈 차앤권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불법 다단계금융의 제도적 문제점’을 각각 발표한다.이어 금융감독원 이명규 민생금융국장, 공정거래위원회 편유림 특수거래과장, 백대웅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전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콕스네트웍스와 체결한 공제계약이 지난달 31일 해지되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주소를 둔 콕스네트웍스는 지난 2018년 콕스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후 같은 해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