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을 맞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환경부가 서울, 인천, 경기도(연천·가평·양평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해 7일 노후경유차의 서울 진입이 처음으로 제한된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이틀 연속으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되면 발령되는데, 올해 들어 6번째다. 서울시는 지난 6월 1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며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한 모든 경유차(저공해 장치 부착 차량 제외)의 서울 내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를 어겨 CCTV 등 단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대기업 재취업에 대해 전직 운영지원과장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여 동안 운영지원과장을 지낸 A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2형사부(재판장 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재찬·김동수·노대래 전 공정위원장 등에 대한 2차공판 증인으로 출석해 “제 생각은 기업이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를 비롯해 공정거래 관련 예방교육 등에 기업들의 수요가 있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기업체에 자리가 필요한 지 검토해달라고 해서 (기업체 측에서) 받겠다고 하면 퇴직 예정자 중에서
직접판매 업체 ㈜아프로존이 올 한해 동안 회사와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달 23일부터 7일간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는 ‘2018 아프로존 Q12 리더십 트립’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여행은 대영박물관,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루브르박물관, 베르사유궁전 등 런던과 파리의 유명 관광지들을 둘러보는 문화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파리 세느강 위 유람선 선상파티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프로존 Q12 리더십 트립 프로모션은 아프로존을 위해 힘써주는 회원들의 노고에
한국허벌라이프가 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는 체내 수분 보충을 돕고 활기를 느낄 수 있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베스트셀러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녹차와 홍차, 히비스커스, 카다몬, 말바실베스트리스 등 허브 추출 성분을 함유한 깔끔한 맛의 차류 제품으로,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건강하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어 인기다.2일 먼저 출시되는 ‘애플캐모마일향’은 달콤상큼한 사과의 풍미에 은은한 캐모마일의 향긋함을 더해 서늘한 가을·겨울에 달콤한 여유를 선사한다. 꿀의 달달함과 생강의 알싸함이
올해 4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에서 취업가능 판정이 내려진 공정거래위원회 퇴직자가 6개월 후 재심사에서 취업불승인 결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인사혁신처가 지난 1일 배포한 ‘2018년 10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공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4급으로 퇴직한 A씨가 ㈜SK하이닉스 고문으로 취업하는 것에 대해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취업불승인 결정을 내렸다.A씨는 이에 앞서 공직자윤리위의 4월 취업심사에서 SK하이닉스 고문 취업가능 결정을 받았다. 취업가능 결정은 심사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의 업무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올 초 국내에 론칭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언플라워’의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유해물질 없는 친환경‧천연 제품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언플라워가 기능성과 안정성에 심혈을 기울인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침대와 생리대, 달걀, 젓갈 등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제품들로부터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면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중시하는 가심비와 제품의 성분과 품질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체크슈머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오정희)이 다단계판매산업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업계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홍보전략 수립을 위해 ‘2019 MAC&CO 홍보전략 컨설팅’ 업체를 경쟁입찰방식으로 선정한다고 5일 공고했다. MAC&CO는 직접판매공제조합(Mutual Aid Cooperative)의 약자인 MAC와 소비자(Consumer)의 CO를 결합한 조합의 영문 명칭이다.접수기간은 19일까지로 컨설팅 계획서, 견적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3498-4914.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은 ㈜하이텐글로벌, ㈜비바글로리, ㈜예원비에이치에이 판매원 및 소비자에 대해 공제금(소비자피해 보상금) 지급절차를 개시한다고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공제금 신청 기한은 청약을 철회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다.현행 방문판매법은 소비자는 계약서를 받은 날(계약서를 받은 날보다 재화 등이 늦게 공급된 경우에는 재화 등을 공급받거나 공급이 시작된 날)로부터 14일 이내, 업체에 등록한 다단계판매원은 구매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재화가 다시 판매하기 어려울 정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대표이사 정영희)가 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는 체내 수분 보충을 돕고 활기를 느낄 수 있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베스트셀러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녹차와 홍차, 히비스커스, 카다몬, 말바실베스트리스 등 허브 추출 성분을 함유한 깔끔한 맛의 차류 제품이다.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건강하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2일 먼저 출시한 ‘애플캐모마일향’은 달콤상큼한 사과의 풍미에 은은한 캐모마일의 향긋함을 더해 서늘한 가을·
9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2.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은 '2018년 9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를 2일 발표했다.9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올해 첫 하락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 떨어졌다. 지난해에는 10월 초에 추석 연휴가 있었으나 올해는 9월에 추석 연휴가 있었던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서울연구원은 분석했다.업종별 지수를 살펴보면 소매업은 종합소매업, 가전제품·정보통신 및 음식료품·담배의 선전으로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에 그쳤다. 종합소매업은 지난달에 비해 오름
상조업체 보람상조라이프(주)가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을 누락 신고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경고 처분을 받았다.공정위가 홈페이지 ‘심결/법령’에 올린 심사관 전결 경고서에 따르면 보람상조라이프는 올해 7월 11일 기준으로 56건(일부누락 47건, 전부누락 9건)의 소비자(상조회원)에 대한 선수금 5668만7500원(일부누락 3457만2500원, 전부누락 2211만5000원)의 53.1%(3015만7000원)를 한국상조공제조합에 신고해 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선수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의 경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재취업 비리 혐의 재판이 2일 첫 증인신문으로 본격화된다.서울중앙지법 제32형사부(재판장 성창호 부장판사)는 이날 정재찬 전 공정위원장 등 전·현직 간부 12명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열어 증인으로 채택된 전 운영지원과장 A씨를 상대로 신문을 벌인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지난 8월 16일 정재찬(62) 전 공정위원장, 김학현(61) 전 부위원장, 신영선(57) 전 사무처장(부위원장도 역임)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노대래(62)·김동수(63) 전 공정위원장과 지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오정희)은 코리아그린텍(주)과 체결한 공제계약을 31일 해지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조합은 지난달 16일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시정요구 조치를 했다.코리아그린텍은 지난 2016년 7월 한국유랩(주) 이름으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후 지난해 7월 와이엘에스브랜즈(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와이엘에스브랜즈(대표이사 존 데이빗 드브리스)는 지난 8월 회사 이름을 코리아그린텍(대표이사 차니다푸라나푸트라)으로 다시 바꾸었다.공정거래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회장 이우동)는 지난 9월 25일 중국 베이징(北京) 샹그릴라베이징호텔에서 직접판매세계연맹, 베이징대 직접판매연구센터와 공동주최로 열린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직접판매세계연맹의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호주 등 세계 각국의 협회, 업체 관계자와 중국 주요 성(省)의 경제관료와 경제학자, 업체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세계적인 직접판매산업의 추세를 돌아보며 직접판매산업이 가진 사회경제적 성과에 주목하고 변화하고 있는 시장구조와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 Ltd.)가 한해 매출액 50억달러를 넘보게 됐다.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허벌라이프는 올해 3분기 전세계시장에 올린 매출액은 12억428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10억8540만달러보다 14.5%(1억5740만달러) 증가했다는 내용을 담은 실적을 지난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로써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매출액은 작년보다 11.1%(3억7080만달러) 늘어난 37억520만달러에 달해 남은 4분기에 12억9500만달러를 올리면 처음으
한국허벌라이프(대표이사 정영희)가 지난 29일 프로축구 수원삼성과 함께 원데이 스포츠 클래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유스 클리닉’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2012년부터 7년 연속 수원삼성 블루윙즈구단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Official Nutrition Sponsor)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허벌라이프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 하에 수원삼성과 함께하는 브랜드데이, 유스 클리닉 등 멤버와 관객,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특히 유스 클리닉은 비영리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예원비에이치에이, ㈜비바글로리와 체결한 공제계약을 30일 해지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주소를 둔 예원비에이치에이와 강남구 테헤란로에 주소를 둔 비바글로리는 2016년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했다.
최근 한 끼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의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간편대용식(생식·선식 등) 시장규모도 급성장한 가운데 이 같은 대용식이 한 끼 식사를 대신하기에는 열량과 영양성분 등이 대체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한국소비자원의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 중인 생식(7개 제품), 선식(12개 제품), 식사대용표방제품(6개) 등 총 25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열량은 1회 섭취 참고량(남녀 평균 약 783.3㎉)의 약 18.9%(평균 148.4㎉, 83.6~247.6㎉), 단백질은(남녀평균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유통정책관실을 내달 중순 출범시키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공정위는 유통정책관(2급) 및 대리점거래과를 신설하고 관련 감시․조사 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으로 하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개정령안에 따르면 소상공인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거래정책국에서 가맹․유통 분야 업무를 분리해 유통정책관(2급)을 신설하고, 대리점 분야에서 본사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감시하기 위해 유통정책관실에 대리점거래과(9명 증원)
다단계판매 기업 쏠렉(대표 조정현)이 미국 RBC Life와 독점 공급계약 체결으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쏠렉에 따르면 RBC Life는 25년간의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양사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성이 확인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출시한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인 ‘쏠렉 스피루리나(SPIRULINA)’, ‘쏠렉 마이크로에이치(MICRO-H)’ 2종과 ‘쏠렉 에이베라(A-VERA)’다. 쏠렉 스피루리나는 단백질원이 되는 필수 아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