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올해 대두이소플라본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기라고 12일 밝혔다.재평가 대상은 대두이소플라본, 구아바잎 추출물, 달맞이꽃종자 추출물, 레시틴,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뮤코다당·단백, 영지버섯 자실체 추출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등 고시돼 있는 원료 8종과 개별인정형 원료 콜라겐펩타이드 1종이다.식약처는 기능성 원료 인정 당시의 심사자료, 인정 이후 발표된 연구결과, 위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검토하고 그 결과를 올해 12월에
프로폴리스 전문 기업 유니크바이오텍(주)이 보다 강화된 기능의 프로폴리스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신제품 ‘프로폴리스 리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프로폴리스 리퀴드는 건강기능식품 정기 재평가 결과에 따라 변경된 기준규격을 반영한 제품이다. 총 플라보노이드의 하루 권장섭취량이 기존 16~17mg에서 20~40mg으로 늘어남에 따라 1포(10ml)에 식약처 하루 권장섭취량인 총 플라보노이드 40mg을 함유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한 포 섭취만으로 하루 최대 권장 섭취량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또 보다 편리하게 섭취 및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분기마다 발간하는 FSBH(Food Supplements and Biomaterials for Health) 학술지가 14일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 학술지 평가에서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한국연구재단의 KCI는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80점 이상)를 진행해 KCI 등재지, KCI 등재후보지 등급(모두 ‘KCI 학회지’로 불림)을 지정하고 있다.국내 유일 건강기능식품 학술지인 FSBH는 2021년부터 매년 3, 6, 9
제19회 한국해양바이오학회에서 에스크랩스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세포공장연구센터 김희식 박사팀이 협력해 연구 및 개발하고 있는 ‘미세조류 유래 눈 건강기능식품 소재 생산 및 산업화’ 성과를 공개했다.이번 발표는 ‘미세조류 산업화 중개연구-미세조류 유래 소재를 이용한 산업화 연구’ 세션에서 진행됐으며, 발표자로 나선 생명연 김희식 박사는 미세조류 유래 고기능 바이오소재 대량 생산 공정 확립 소식과 눈 건강기능에 대한 효능 및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에스크랩스와의 지속적인 협력 계획을 밝혔다.에스크랩스는 생명연과 에스크컴퍼니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분석 자료를 담은 ‘2023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미주·유럽·아시아 등 16개 지역(국가)별 정보를 소개했다. 또 전국 6700 가구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산업 현황을 기능성 원료별·유통채널별·제형별로 다각도로 분석했다.이와 함께, 3000여 명의 소비자 패널 대상 설문조사 결과도 수록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건강 관리법, 건강기능식품 구입 및 섭취 행태, 향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오메가-3 섭취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6400억원에 달한다고 19일 주장했다.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과 고려대 및 동국대 연구진이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를 진행해 12일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국내 50대 이상 성인들의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43조3000억원에 달한다. 사회경제적 비용이란 개인의 질환으로 인해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비용으로 질환치료를 위해 발생하는 직접 의료비
프로폴리스 전문기업 유니크바이오텍(주)이 신제품 ‘맛있는 프로폴리스 젤리(사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맛있는 프로폴리스 젤리는 간편하게 씹어서 섭취할 수 있는 젤리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구강 항균작용에 도움을 준다. 시원한 샤인머스켓 맛으로 출시돼 프로폴리스 특유의 거북한 맛과 향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간편한 스틱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기기 좋다.한 포 용량은 하루 섭취량인 20g으로 구성되었으며 1통에 15포가 들어있다. 신제품은 유니크바이오텍 공식 쇼핑몰과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한국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함께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로 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남미 8개국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 설명회를 개최한다.국내 업계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의 식품규제 담당공무원이 직접 국가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절차 등 업계가 궁금해하는 수출국의 식품 기준·규격 및 표시기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아울러 식품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사용하는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책임판매업체(생산실적 상위 36개 업체, 점유율 75%)를 현장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에 따른 안전기준 자료의 작성‧보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3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 지방식약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인체 유래 세포배양액은 인체에서 유래된 세포를 배양한 후 세포를 제거하고 남은 액을 일컫는다.인체 유래 세포배양액은 식약처에서 고시한 안전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 유래 세포배양액이 들어있는 화장품의 책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불법‧부당광고 행위를 근절해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식품 등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라인 부당광고를 21~22일 이틀간 집중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온라인 쇼핑몰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불법‧부당광고 반복 위반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 식품‧건강기능식품을 ‘키성장’ 등으로 광고해 판매하는 게시물로, 주요 점검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이번 추석 연휴에는 최장 6일까지 쉴 수 있게 됐다. 황금연휴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 친지를 위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특히 추석선물로는 건강기능식품의 인기가 높은데 받는 이의 연령이나 성별, 건강 고민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에서 추석을 맞아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의 실속 구매정보와 할인행사를 한데 모아 소개했다.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공식몰에서 건강한 활력팩, 안티에이징팩, 이너뷰티팩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한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서흥(대표이사 양주환)과 공동 후원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산업 심포지엄 ‘콜라겐과 안티에이징의 미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7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오픈 3일 만에 사전 신청자 모집이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콜라겐의 다양한 기능 연구 트렌드, 글로벌 시장에서 콜라겐의 역할 및 전망에 대한 정보들을 교류했다. 또한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콜라겐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7일 ‘건강기능식품 스마트라벨 활성화’포럼을 개최한다.코리아바이오파크 협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셀프케어 패러다임 변화와 혁신 스마트라벨’을 주제로 정부, 산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스마트라벨이란 제품의 필수 정보만 포장지에 표시하고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업계 및 소비자 중심으로 제품 정보에 대한 가독성을 높이며 포장재 교체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스마트라벨 도입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식품의약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간한 ‘2022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생산실적을 기록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홍삼, 비타민 및 무기질, 프로바이오틱스, EPA 및 DHA 함유 유지, 단백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지난해 가장 주목받은 원료별 기능성을 소개했다.◆홍삼=가장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한 원료는 홍삼(5896억원)으로 최근 5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건강기능식품에서 말하는 홍삼은 4년근 이상의 인삼을 원재료로 농축 또는 발효, 분말화해 식용에 적합하도록 만든 것으로,
종합 헬스케어 전문기업 ㈜서흥헬스케어가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충북 오창공장 현장실사에서 ‘무결점(No negative finding)’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서흥헬스케어가 제조하는 액제 식이보충제의 미국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행된 이번 실사는 지난 7월 닷새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사는 설립 이래 최초로 시행된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건강기능식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OEM 및 ODM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특히 서흥헬스케어의 주력 생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제조·가공업소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주요 단속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행위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가공·사용 행위 ▶완제품의 원재료 원산지 거짓 여부 등이다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 또는 판매 등의 위반행위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석(9월 29일)을 앞두고 선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선물용 제품의 온라인 허위·과대광고를 이달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이 주요 대상 품목으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혼동시키는 광고 ▶식품이 질병의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국내에서 허가․인증받지 않은 해외직구 의료기기 광고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을 광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유)가 지난해 매출 급증에 힘입어 건강기능식품 수입실적에서 한국암웨이(주)를 추월해 1위 자리에 올라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최근 발간한 ‘2022 식품 등의 생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은 11억6178만달러(1달러 1292원 기준 1조5010억원)로 전년(2021년 10억9861만달러, 1달러 1144원 기준 1조2568억원)보다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독일계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으로 다단계판매업에 등록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가 지난해 수입한 건강기능식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Korea 2023’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데 건강기능식품, 제약·바이오, 뷰티 등 관련 300여개 업체와 7000여명 참관객이 모이는 등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시회 후원기관인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관련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주제의 전문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참가 기업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오픈마켓 등에서 소비자가 많이 구매하는 ‘기능성 표시식품’의 온라인 게시물 총 240건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부당광고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식품표시광고법(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0년 기능성 표시식품 제도가 도입된 이후 관련 제품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