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배진철)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회관 의원회의실에서 한국경쟁법학회, 한국산업조직학회, 서울대 경쟁법센터와 공동으로 ‘2015 공정거래 법·경제(LEG) 심포지엄’을 열었다.공정거래조정원은 올해 학술연구 지원사업으로 경희대 경제학과 김정유 교수의 ‘현행 자진신고자 감면제도에 대한 보완 및 개선방안’, 미국 콜라라도대학 김진혁 교수의 ‘기업합병에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연구’. 연세대 서정채 강사의 ‘브랜드 처방약과 복제 처방약의 경쟁과 거래행태’, 한양대 법학연구소 오성은 박사의 ‘표준필수특허 보유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 사진 오른쪽)이 24일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위조상품 사용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위조상품 유통 및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소비자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와 존중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소비자보호·지식재산권에 대한 소비자교육 ▶소비자교육 시범학교 운영 때 지식재산 보호 내용 포함 ▶1372 소비자상담센터 및 위조상품제보센터를 통해 접수된 소비자상담 처리에 대한 협력 ▶소비자의식 개선 공동 캠페인 및 세미나·전시회 개회 등 다양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은 회원사 청약철회 및 민원업무 처리 담당자들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피해예방 활동 동향 등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1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조합의 소비자피해예방팀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조합의 피해보상 현황, 대학생 및 노년층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피해예방 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소속 회원사의 반품·청약철회·보상 및 CS 담당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5월 첫 간담회 후 2번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의 청약철회 관련 업무처리에 있어서 ▶청약철회 대금환급 때 기일공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배진철, 사진 왼쪽에서 5번째)은 16일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 오른쪽 4번째)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공정거래조정원의 분쟁조정제도 및 시장연구 기능과 재단의 인터넷광고시장에서의 피해구제, 교육 사업을 상호 연계해 중소사업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공정하고 자유로운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두 기관은 인터넷광고시장에서의 분쟁조정을 위한 법률자문, 관련 시장 및 산업에 관한 공동연구 및 분석 등을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1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제3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회의’를 열어 새로 구성된 대표자회의 의장을 맡은 유해영(단국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위원 등 22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 자리에서 최 방통위원장은 “제3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한 지 1년 반이 지났기 때문에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오늘 논의된 정책 고객들의 의견 등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듣고 이를 토대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대구지역 소비자행정 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단체 상담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역 소비자업무 전문가 연수’를 5일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12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고3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소비자교육과 피해구제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소비자원 대구지원과 진행한 이번 연수에서는 ‘모바일 결제시스템 등 신종 소비자문제의 이해와 교육’, ‘전자상거래, 방문판매 등 특수거래분야 피해사례 및 예방’ 등 소비자보호 전문교육뿐만 아니라, 지식재산보호협회의 ‘위조상품과 지식재산보호’ 강의도 진행되
한국암웨이가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4000여 명의 암웨이 임직원 및 ABO(Amway Business Owner‧암웨이 판매원)들이 모인 가운데 ‘더 드림 암웨이 할로윈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더 드림 암웨이 할로윈 페스티벌’은 11월 ‘세계기업가정신 주간’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젊은 사업자들 응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구성하여 젊은 사업가들에게 꿈과 도전의 가치 전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은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진행하고 있는 통일나눔펀드 조성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조합 전 임직원들이 2년 기부약정을 하기로 결정하고 16일 재단 사무국을 찾아 약정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조합은 “임직원 모두가 '통일은 우리 모두의 소원'이라는 생각과 그동안 통일을 지켜보고 바라기만 했던 국민이 작은 힘을 모으면 작게나마 통일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표시했다”고 설명했다.노태운 기자 nohtu@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은 13일 김석규 사외이사를 초빙해 회원사의 홍보현황과 애로사항을 듣는 ‘2015 MAC&CO 홍보담당자 간담회’를 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조선일보 기자 출신이 홍보전략 노하우를 전한 이 자리에서는 직접판매 업계 홍보활동에 대한 협의 및 이와 관련한 회원사의 협조사항 등 다양한 홍보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노태운 기자 nohtu@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8일 종합국감에 기업체 대표들이 대거 일반증인으로 참석했다.이날 국회 의사당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산업통상위원회의 중소기업청에 대한 종합국감에는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사장, 롯데자산개발 김창권 대표, 대상 임상민 상무, 이랜드리테일 김연배 대표가 나와 ‘방문판매 특약점주들에게 갑질로 688억원의 피해를 입힌 이유와 후속대책’ 등에 대한 의원들의 추궁을 받았다. 바로 옆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는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 벤츠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 폭스바겐코리아 토머스 쿨 사장, 아우디폭스바겐코리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이 관점 디자이너로 유명한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를 초청해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카멜리아홀에서 제7회 MAC&CO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카카오톡을 최고의 메신처로 만든 박 대표는 이날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직접판매 업계 대표 등 종사자들이 미래를 향한 관점을 디자인해볼 수 방법을 제시했다.MAC&CO 조찬세미나는 직접판매공제조합이 공제계약을 체결한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노태 운
형제 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논란을 부른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7일 10대 그룹 회장로서는 처음으로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다.이날 오후 1시 56분께 정무위원회 회의실이 있는 국회의사당 6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신 회장은 사진기자와 카메라기자들의 프래시 세례를 받으며 아무 말 없이 회의실로 들어갔다. 신동빈 회장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과 관련 일본 광윤사, L투자회사, 롯데홀딩스 등 해외계열사 지분구조 신고내용을 조사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정재찬 위원장 뒷자리에 앉아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의 질문을 받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분당 암웨이미술관에서 지난 8일부터 10월 7일까지 ‘Wonder-Fall, 당신의 가을조각展’을 개최한다.푸르른 가을 하늘과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전시, ‘Wonder-Fall, 당신의 가을조각展’은 찰나처럼 스쳐갈 가을의 서정을 놓치고 싶지 않은 관객들에게 도심 속 공간에서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건조한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김양선, 김영원, 유재흥, 정기웅, 한진섭 등 총 43명의 성남조각협회 작가가 세상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과 삶에 대한
한국암웨이가 ‘암웨이 프라자 전주점’을 새단장하여 문을 열었다.창고형 건물을 업사이클링 콘셉트로 재해석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한 ‘암웨이 프라자 전주점’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지난 1일 본격적인 영업을 재개했다.이번 리뉴얼의 콘셉트는 가치 창출 재활용을 의미하는 ‘업사이클링’으로, 기존 낙후된 건물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하고 고객 참여를 통한 가치를 새롭게 부여함으로써 공간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장 부지 내 위치한 창고형 건물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외관에서부터 실내 구성까지 근본적으로 환골탈태했다는 것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가 미래 시장경제의 주역이 될 대학생(대학원생 포함)들의 공정거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 14번째 행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막이 올랐다.정재찬 공정위원장은 지철호 상임위원이 대신 읽은 개회사를 통해 "참신한 소재와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띤 모습을 기대한다"며 "여러분들이 그동안 기울인 노력들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이번 경연대회는 27일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축구장에서 청각장애가족운동회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소리샘복지관 주최로 열렸다.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가족운동회에는 삼성소리샘복지관 400여 명의 청각장애자, 가족 및 친구, 국회 관계자, 한국암웨이를 비롯한 후원기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거행됐다.‘소리샘, 자연을 즐기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청각장애가족운동회는 운동을 통해 청각장애인 및 가족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암웨이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나우보건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건강지킴이’ 캠프 ‘오색빛깔 건강이야기 시즌3’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이번 캠프에는 한국암웨이의 사회공헌프로그램 ‘건강지킴이’에 참여하는 전국 32개 복지관에서 총 110여 명의 초등학생과 가족이 참여했다.‘오색빛깔 건강이야기’는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다. 1박2일 캠프를 통해 어린이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의 균형을 도모하는 영양, 운동, 정서 세 가지 측면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이를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 사진 왼쪽)은 1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친환경시장 육성 및 친환경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공정거래위원회, 환경부, 한국소비자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친환경 위장제품의 근절 및 소비자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6월 공동 구성한 ‘친환경 위장제품 관리 협의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친환경시장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시장 조사 ▶ 친환경 시장 감시를 위한 시험검사 협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이 24일 소비자교육중앙회(옛 전국주부교실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합리적인 소비생활 혹은 소비자의식 개선 콘텐츠(글짓기, UCC)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리사회에 만연한 불평등 갑질 행태를 다룬 이호권씨의 ’마트 배송기사가 생각해보는 바람직한 소비자의 모습‘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걸맞은 선진소비문화와 올바른 소비자시민사회 정착을 위해 소비자의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충북 동성초등학교 5학년 UCC동아리 ‘세상을 사는 또 하나의 지혜- 선진소비 UCC', 김현
‘유사나의 시즌 지금부터 시작입니다.’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10번 출구 쪽에 설치된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의 광고가 눈길을 끈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외국계 다단계판매 업체인 유사나헬스사이언스는 ‘선릉역’ 10번 출구 100미터 전방에 한국 지사가 위치하고 있어, 판매원 등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광고판을 설치했다.김순희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