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박제현)은 아름다운상조(주)와 체결한 공제계약을 조합 공제규정 제13조 제3항 제1호에 따라 21일 해지했다고 공지했다.조합 공제규정 제13조(공제거래약정의 해지) 제3항 제1호는 공제계약자에게 폐업 또는 등록의 취소(말소)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 공제거래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아름다운상조가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을 등록한 대전시 관계자는 22일 “회사가 세무서에 폐업을 신고해 등록을 21일 직권말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상조공제조합(한상공)은 아름다운상조 상조회원들에게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박제현)은 아름다운상조(주)와 체결한 공제계약을 10일 중지했다고 공지했다.공제계약 중지 사유에 대해 한상공은 조합 공제규정 제12조 제1항 제7호 및 제12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한상공 공제규정 제12조 (공제거래약정의 중지) 제1항은 “공제조합은 공제계약자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 공제거래를 일시 중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며 제7호에 ‘행방을 감추는 등 채무를 변제할 수 없거나 또는 변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대외적으로 표시한 경우’ 제12호에 ‘공제거래약정서, 공제규
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신동구)이 최근 한달새 지급한 소비자피해 보상금이 2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조합 홈페이지 피해보상 현황에 따르면 상조보증공제조합이 공제계약을 체결했던 상조업체의 폐업 또는 등록취소 등에 따라 지급한 소비자피해 보상금은 이달 3일까지 총 159억원(12개 업체 2만2123건)으로 지난달 2일까지의 137억원(11개 업체 1만9134건)보다 22억원 늘었다. 상조보증공제조합이 최근 한달새 지급한 보상금이 크게 증가한 것은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규모가 600억원을 넘은 (주)더라이프앤이 폐업했기
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신동구)은 (주)연합상조 가입 상조회원들에 대한 소비자피해 보상을 22일 종료했다고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광주시 북구 오치동에 주소를 둔 연합상조는 지난 2014년 12월 24일 조합과 공제계약이 해지된 후 다음해 2월 23일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등록이 취소됐다.할부거래법에 따라 회원이 미리 납부한 선수금 절반을 보상금으로 지급해야 하는 의무를 가진 상조보증공제조합은 보상 실시를 알리며 지급 기간은 2017년 2월 22일까지라고 명시했다.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공제조합 소비자피
좋은라이프(주)가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50%를 보전하는 공제계약을 체결한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박제현)이 이를 해지한 사실을 뒤늦게 공지했다.◆공제계약 체결 상조업체 38곳으로 줄어한국상조공제조합(이하 한상공)은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KEB하나은행과 지급보증계약으로 변경한 좋은라이프(대표자 김호철 회장)의 공제거래 약정을 1일 해지했다고 9일 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렸다.2010년 9월 시행된 할부거래법은 상조업(선불식 할부거래업)에 등록제를 도입하며 이에 해당하는 상조업체는 보험계약, 은행과 채무지급보증 계약
상조업체 (주)더라이프앤이 폐업해 이 회사 상조회원이 이미 낸 납입금 절반을 보전한 상조보증공제조합이 보상에 들어갔다.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신동구)은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을 폐업한 더라이프앤 상조회원들에게 소비자피해 보상을 실시한다”고 7일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조합은 앞서 6일 더라이프앤과 체결한 공제계약을 해지했다며 해지 사유는 폐업이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7일 “더라이프앤이 3일 폐업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할부거래법은 상조업체(선불식 할부거래업자)가 폐업하거나 등록이 취소 또는 말소될 경
좋은라이프(대표 김호철 회장)이 선수금 50% 보전을 위해 한국상조공제조합(한상공)과 체결한 공제계약을 해지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조합의 재무상태에 빨간불이 켜졌다.상조업체 좋은라이프는 최근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할부거래법 제27조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2월 1일부터 ‘한국상조공제조합 공제계약’에서 ‘KEB하나은행 지급보증’으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상조업(선불식 할부거래업)에 등록된 할부거래법은 상조업체(선불식 할부거래업자) 해당 시도에 등록할 경우 소비자(회원)로부터 선불식 할부계약과 관련되는 재화 등의 대금으로서 미리 수
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신동구)은 지난해 개정된 할부거래법(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반영한 법령집을 제작해 조합사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모든 상조업체들은 매년 회계연도가 끝난 후 3개월 내 감사인이 작성한 회계감사보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한 할부거래법 개정안은 2015년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지난해 1월 25일 시행됐다.이번에 제작한 법령집에는 지난해 6월 제정된 ‘선불식 할부거래법 지위승계 및 선불식 할부계약의 이전계약에 대한 공고 방법에 관한 고시’가 포함되었으며, 조합
새 상조업체가 1년 3개월여만에 1곳 탄생했지만 폐업이 이어지며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등록업체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지난해 2016년 4분기 상조업체(선불식 할부거래업자) 1곳이 새로 등록했지만 3곳이 폐업해 12월말 기준 등록업체는 195곳이라는 내용을 담은 분기별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24일 발표했다.대한공무원상조서비스(주), 전국연합장례서비스(주), 삼성상조(주) 3곳이 4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을 폐업했다.에스제이산림조합상조(주)가 선수금 보전을 위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
국내 최대 상조업체 (주)프리드라이프가 가입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규모가 처음으로 6000억원을 돌파했다.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말 홈페이지에 공개한 선불식 할부거래사업자 주요 정보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가 지난해 9월말 현재 보유한 선수금은 6252억원으로 3월말의 5906억원에 비해 346억원(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9월 시행된 할부거래법에 따라 현대종합상조라는 이름으로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을 등록한 프리드라이프는 다음해 2011년 4월말 현재 선수금은 2533억원이라고 공정위에 신고했다.프리드라
상조업체 케이엔엔(KNN)라이프(주)가 새해 들어 회사 이름을 더리본(The 리:본)으로 바꾸었다.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케이엔엔라이프는 상호를 더리본(주)로 9일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더리본 허준 대표는 회사 홈페이지에 “케이엔엔라이프는 2017년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맞아 더리본이라는 새 이름으로 더욱 큰 뜻을 펼치려고 한다”며 “상조업계를 리드해가는 대안회사로서 전국 규모의 기업에 걸맞은 이름, 친숙하면서도 우리 회사만의 정체성을 담은 이름 더리본으로 고객님들을 새롭게 찾아간다
경남 사천시 장례식장 매입과 관련 업무상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상조보증공제조합 윤용규 전 이사장이 지난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서울서부지방검찰청(지검장 공상훈)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윤 전 이사장과 김 모 전 조합원이사를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사건에 대해 지난해 11월 24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 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내렸다.윤 전 이사장은 상조보증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할 때인 2014년 1월 장례식장 및 장례절차대행업, 장례용품 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A사(유한회사)를 설립해 사천
한국상조공제조합이 지난해 8월 폐업한 (주)궁전실버뱅크와 관련 4개월이나 지나 가입회원들에게 소비자피해 보상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한상공은 지난해 12월 29일 “궁전실버뱅크의 선불식할부거래업 등록취소(경기도청)에 따라 조합은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회원들에게 소비자피해보상금신청서 및 안심서비스신청서를 23일 등기로 발송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궁전실버뱅크는 한상공이 지난해 8월 4일 선수금 50% 보전을 위한 공제거래 약정을 해지한 후 같은 달 29일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이 폐업 처리됐다. 현행 할부거래법은 소비자피해보
한국상조공제조합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4분기 상조 소비자피해 보상금으로 22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상공이 홈페이지에 올린 보상실적에 따르면 공제계약을 체결한 상조업체의 폐업이나 등록취소 등으로 피해를 본 상조회원들에게 조합이 지급한 보상금 총액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1007억1900만원에 달했다.이는 지난해 9월말까지 지급한 보상금 787억6100만원에 비해 219억5800만원 늘어난 액수다.한상공의 보상금 지급액이 한 분기에만 2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규모가 937억원 달했던
한국상조공제조합 새 이사장으로 선임된 공정거래위원회 박제현(57) 전 제조하도급개선과장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민일영)는 지난 20일 제260회 윤리위원회를 열어 퇴직공직자 38명이 요청한 사기업체 등 취업가능 여부를 심사해 박제현 전 과장 등 31명에 대해 취업가능(취업승인 4명 포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한 부서 또는 기관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인정된 4명은 취업제한(취업불승인 3명 포함) 결정을 받았고, 업무 관련성 여부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한 3명
상조업체가 가입 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규모가 4조원을 넘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은 올해 9월말 현재 전국 시도에 등록된 상조업체 수는 197개로 3월말에 비해 15개 줄었지만 가입회원 수는 438만명으로 19만명 늘었다는 내용을 담은 ‘2016년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주요정보’를 30일 발표했다.상조업체들이 받은 총 선수금은 3월말보다 1504억원(3.8%) 늘어난 4조794억원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등록 업체 중 연락두절(1개) 또는 관련 자료 미제출(10개) 11개를 제외한 186개를 대상으로
상조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가 지난달 큰폭으로 증가해 1000건을 넘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올해 2016년 11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건수는 7만538건으로 전달 10월(6만5617건)보다 7.5%(4921건)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6만5272건)에 비해서는 8.1%(5266건) 늘었다.상담이 많은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 관련 상담 2529건, 이동전화서비스 2029건으로 여전히 '상담 다발 품목' 1~2위를 차지했지만 지난달 10월 대비 증가율은 각각 3.6%, 2.9%에
대구상조(주)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와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준을 충족한 70개 기업에 CCM)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위가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를 기업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해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도록 만든 정책이다. 소비자원이 운영과 평가를 맡고 있다.(주)LG생활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으로 새로 등록하는 상조업체의 최소자본금을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한 개정 할부거래법이 올해 1월 25일 시행된 후 첫 등록업체가 나왔다.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주소를 둔 에스제이산림조합상조(주)가 올해 10월 24일 서울시에 선불식 할부거래업(서울2016-제155호)으로 등록했다.상조업체 등록제를 도입한 할부거래법(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은 선불식 할부거래업에 해당하는 업체(상조업체)은 상호·주소·전화번호·전자우편주소·대표자의 이름·주민등록번호·
공정거래위원회는 김학현 부위원장이 상조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증진을 주제로 16일 오후 부산역 2층 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소비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상조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소비자피해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예방에 필요한 민간·정부 간 긴밀한 협력 및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김학현 부위원장은 간담회 개회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상조시장에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