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6기 ‘글로벌 인턴십’ 모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글로벌 인턴십’은 글로벌 기업 및 희망 업무에 대한 실무 경험을 통해 인턴십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글로벌 선진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국암웨이가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인턴십의 모집기한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며 모집 직무는 ▲마케팅 ▲세일즈 ▲연구개발(R&D)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이하SCM) ▲인사(HR) 등 5개 분야이다.인턴 근무기간은 6월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해 컬러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선사하는 ‘VDL + 팬톤 컬렉션 시즌2’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VDL + 팬톤 컬렉션 시즌2’는 팬톤사가 제안한 2016년 S/S 트렌드 컬러인 버터컵(레몬색), 피치에코(핑크코럴색) 2가지 메인 컬러를 VDL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컬러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Wellness in Color’를 주제로 아이북 미니, 치크북 미니, 퍼퓸 디퓨저 등 총 18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고인배)은 (주)세흥허브가 상호를 (주)에이풀로 변경했다고 15일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세흥허브는 회사 홈페이지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2월 23일 상호를 에이풀(Afull)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2007년 2월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세흥허브는 2014년 520억원(부가세 포함)의 매출을 올려 이중 29.13%인 151억4700여만원을 판매원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 당기순이익은 48억2000여만원에 달했다.매출액 상위 1위 품목은 균형생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구사무소장에 류용래 서기관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황 교수 등 20명을 경쟁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연세대 경영학과 오세조 교수 등 18명을 기업거래정책자문단 자문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이들 자문위원의 위촉 기간은 2018년 4월 10일까지 2년간이다.노태운 기자 nohtu@
공정거래위원회 정재찬 위원장이 “올해 소비자권익증진기금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 공정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 창립 4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정부는 소비자단체의 소비자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비자권익증진기금은 소비자의 역량을 한충 강화시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공정위는 지난해 2월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소비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문제에 신속하고
1750만원을 내고 다른 회원을 모아오면 고가의 외제 승용차를 주겠다며 불법 유사수신 행위를 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난 부산 소재 A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영업한 경남 거제에 위치한 B사가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심의를 받았다.공정위는 15일 오전 경기도 과천 공정위 서울사무소 심판정에서 제3소위를 열어 A사와 B사의 방문판매법 위반 행위에 대한 건을 각각 상정해 심의했다. 대표이사가 구속된 A사 사건은 대리인 등을 내세우지 않은 채 궐석’으로 심의가 진행되었으며 B사는 대리인을 선임해 심의에 임했다.한편 부산경찰청
올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1년 만에 소폭 상승했다. 업태별로는 인터넷쇼핑몰의 호조세가 예상되는 반면, 홈쇼핑과 편의점 등은 다소 고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서울 및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전망치가 지난 분기 대비 2포인트 상승한 ‘98’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Retail Business Survey Index)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1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7853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30.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전월대비 31.4% 증가하였고 최근 5년 평균(8만6000건) 대비 9.9% 감소했다.3월 누계기준으로는 19만9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6.1% 감소하였으며, 최근 5년 평균(20만7000건) 대비 3.5% 감소했다.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34.2%, 지방은 26.3% 각각 감소하여 지방에 비해 수도권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3월 누계기준으로도 수도권은 26.1%, 지방은 26.2% 각각
서울 서초구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 유사수신 행위를 한 J사 임원 등 5명이 최근 구속기소됐다.이들은 매달 5만원씩 내면 호텔 숙박비와 의료비 할인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며 회원을 모집하고, 해외 광물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을 포함해 120%를 돌려준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편취해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유사수신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이 월 5만원씩 납입하면 숙박비가 할인된다고 홍보한 전북의 한 호텔 관계자는 12일 “그 회사 회원이 우리 호텔을 이용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며 “호텔이 지난해 초부
글로벌 직접판매 매출액 상위 10위 업체 중 8곳은 중국에서 직소(直銷)판매업으로 영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직접판매업 전문지 다이렉트 셀링 뉴스(DSN)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상위 100걸(DSN Global 100)'을 선정해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미국계 암웨이(Amway)는 2015년 전세계시장 매출액이 전년(2014년 108억달러)보다 13억달러(12%) 줄어든 95억달러를 기록했지만 1위를 굳게 지켰다.지난해 북미사업부 지분을 사모펀드에 매각한 에이본(Avon)은 61억6000만달러, 허벌라이프(Her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장득수)은 지난 4일 제38회 이사회를 열어 공제계약사 계속 여부 심사 보고안건 1건과 부동산 담보제공에 관한 지침 제정안, 동아상조(주) 소송 관련 건, 하늘지기장례토탁서비스(주) 소송 관련 건 등 3건의 의결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고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의결안건 중 부동산 담보제공에 관한 지침 제정안과 동아상조(주) 소송 관련 건은 수정 의결했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하늘지기장례토탈서비스(이하 하늘지기) 소송 건과 관련 지난달 17일 서울고등법원 민사14부(재판장 정종관 부장판사)는 한국상조공제조
상조업체가 사업 전체를 양도하거나 상조회원과 체결한 선불식 할부계약(상조상품 계약)을 다른 상조업체에 넘길 경우 이전되는 회원 수, 선수금 등을 평일에 발행되는 일간신문에 1회 이상 공고하고, 회사 홈페이지 초기화면 팝업창으로도 2주일 이상 게시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지위승계 및 선불식 할부계약에 대한 이전계약의 공고 방법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7일 행정예고하고 2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1월 25일 시행된 개정 할부거래법은 상조업체가 사업 전체를 양도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고인배)은 2015년 운영성과 및 2016년 경영목표, 미래전략 등 종합적인 가치를 담은 ‘2015 연차보고서(KOSSA Annual Report)’를 발간,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연차보고서에는 ▶2015년 KOSSA 10대뉴스 ▶운영성과 ▶조합소식 ▶대외협력 ▶중국 진출 세미나 등 글로벌 퍼포먼스 ▶업계 이미지 개선활동 ▶조합사 지원 활동 ▶소비자피해 예방 활동 등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조합이 전수 조사한 주요 언론매체의 ‘다단계판매’ 용어 오용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를 실어 눈길을 끌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85개)·성기능 개선(42개)·근육강화(83개)를 표방하며 판매하는 총 210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고 8일 밝혔다.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에 대하여는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통관금지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전자 상거래 건강식품 수입 통관 건수는 2012년 135만4000건, 2013년 164만2000건, 2014년 211만3000건, 2015년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과 한국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전자상거래 규모가 54조원 가량으로 매년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피해 규모 및 새로운 형태의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피해처리 및 안전한 전자상거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피해 처리의 효율성 증진, 인터넷-개인정보호 분야에서의 정보 공유, 소비자피해 실태 조사 및 세미나 등 공동사업 수행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은 (주)코네크(대표이사 나병덕)와 공제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주소를 둔 코네크는 지난달 3월 29일 조합과 소비자피해 보상을 위한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4일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했다.이로써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한 다단계판매 등록업체는 같은 날 서울시에 등록한 (주)웅진릴리에뜨를 포함해 52곳으로 늘었다.노태운 기자 nohtu@
웅진그룹이 다단계판매업에 진출했다.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은 (주)웅진릴리에뜨(대표이사 신승철)가 다단계판매 소비자피해 보상을 위한 공제계약을 조합과 체결하고 지난 4일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현행 방문판매법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하려면 자본금 5억원 이상과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 체결 등을 증명하는 서류를 갖추어야 한다.직접판매공제조합은 2002년 개정된 방문판매법에 따라 한국특수판매공조합(이사장 고인배)과 함께 소비자피해 보상기관으로 설립됐다.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하려는 업체는 두 공제조합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GoHerbalife’를 통한 ‘바로 구매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허벌라이프는 지난 해 8월 더 많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정품 인증을 거친 뉴트리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GoHerbalife(www.goherbalife.com/ko-KR)’를 런칭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가 알고 있는 회원(판매원)이 없어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사단법인 공정거래실천모임(대표자 김병배) 설립 신청에 대해 5일 허가했다고 밝혔다.민법 제32조 및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거해 인가를 받은 공정거래실천모임은 “경쟁정책 연구를 통해 관련 제도와 운영에 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공정한 경쟁질서의 구축과 경쟁문화의 확산을 주창하여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경제 창달에 기여한다”는 설립 목적을 제시했다.경기도 과천시에 사무실을 둔 공정거래실천모임의 김병배 대표자는 공정위 조사국장, 상임위원,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