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비타민 D 등 기능성 원료 5종에 대해 섭취 시 주의사항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30일에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결과를 반영한 기능성 원료 5종은 비타민 D를 포함해 EPA 및 DHA 함유유지,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글루코사민, 프락토올리고당이다.◆1일 섭취량 단위 IU 환산 표시 허용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능성 원료 5종에 대한 섭취 시 주의사항 신설, 중금속 규격 개정, 기능성 내용 및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변호사·회계사·세무사의 취업제한 예외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현행 공직자윤리법은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제도를 두면서 퇴직공직자 중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는 각각 법무법인, 회계법인, 세무법인에 제한 없이(취업심사를 받는 국무총리, 국무위원, 행정각부의 차관, 그밖의 중앙행정기관의 장 등 등록재산 공개대상자 직위에서 퇴직한 사람은 제외) 취업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이에 따라 일부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서만 예외를 두는 것이 공직자의 이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원회 사진)은 주요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의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을 12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의 12%인 수도권에 전체 인구의 절반 가량이 밀집해 있고, 상위 1000대 기업의 본사 74%가 몰려있다. 인구·자본·인프라 등 수도권 집중현상은 저출산 심화와 함께 지역 간 격차를 확대시키고 국가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2005년부터 최근까지 신규 지정된 공공기관 33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을)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입법과제는?’을 주제로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기업집단의 개혁을 위한 입법과제에 맞춰 ‘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 개정을 중심으로’라는 부제가 붙은 토론회에서 법무법인 한누리 서정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공정위 김성삼 기업집단국장, 금융위원회 이명순 금융그룹감독혁신단 국장, 법무부 명한석 상사법무과장,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천한 대한변호사협회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16일 자신이 제조 또는 판매하는 차량의 연비를 과장해 표시·광고하고 대기환경보전법, 유로-6 등 배출가스 기준을 준수하는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표시·광고한 한국닛산(주) 및 모회사 닉산모터스리미티드컴퍼니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원을 부과하고 두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15일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가 2015~2016년식 RAV4 차량(SUV모델)을 국내에 출시하면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HS)의 ‘최고안전차량’ 선정 사실을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광고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이 20일 당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김해영 의원은 20대국회 임기 시작 후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해 당으로부터 정책 역량 등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민생․경제․평화․개혁을 위한 의제 발굴과 탁월한 정책 제시 등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의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의원은 20대국회 하반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를 수행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도개선을 이끌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화장품 중 미세먼지 차단·세정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판매하는 자외선차단제, 보습제, 세정제 등 5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7개 제품이 미세먼지 차단·세정 효과가 없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했다.점검은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제조판매업체로부터 미세먼지 흡착 방지 또는 세정 정도 등 제품의 효능·효과 입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원회)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2017년 시도별 학원 등 불법사교육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불법사교육 적발 건수가 4만3715건으로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불법사교육 적발 유형으로 △설립운영자 연수불참 1만6413건 △교습비 관련 위반 5083건 △강사 채용해임 미통보 5034건 △제장부 미비치부실기재 2809건 △개인과외 관련 위반 2584건 △교습시간 위반 1864건 △미신고 개인과외 1533건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03년~2018년 대학교 재학 중 입학취소 현황’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8년까지 209명이 입학취소 처분 된 것으로 나타났다.2003년~2018년 대학교 재학 중 입학취소자는 △이중합격자(대입지원방법위반 등) 63명 △재외국민전형 부정입학 58명 △각종 서류 위변조 34명 △농어촌전형 부정입학(주소허위이전) 21명 △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17명 △장애인전형 서류위조 5명 △기타 사유 11명으로 집계됐다.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 17명을 제외한 대부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2018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움’을 오는 17일 서울시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움은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연구자 등에게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선진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내용은 ▲호주의 화장품 성분 인체 위해평가 사례 ▲일본의 화장품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이 문재인 정부 첫해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사법·입법 감시 법률전문 NGO(비정부기구)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법안 대표발의 성적 ▶처리된 법인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성적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 활동 등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국회의원 전원을 평가한 결과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의원이 가장 높은 100.61점을 받았다. 위성곤 의원은 10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한해 200억원 이상의 특수활동비(군사정보활동)를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은 국방부 예산편성을 분석한 결과 국방부 전체 특수활동비는 2017년 1814억원, 올해 1480억원으로 이중 기무사에 배정된 액수는 각각 247억원, 215억원으로, 기무사 특수활동비 비중은 13.3%에서 14.5%로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기무사의 특수활동비는 이명박정부 5년과 박근혜정부 4년간 각각 100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과거 수차례 논란이 발생한 바 있는 국가정보원의 특수활
서울시는 5월을 한 달간 미등록 대부업자의 고금리 대출, 불법 채권추심, 불법대부업 광고 등으로 피해를 집중적으로 신고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신고 대상은 ▲ 이자제한법(최고이자 24%)을 위반한 불법 고금리 대출 ▲ 폭행·협박·심야 방문‧전화 등 불법 채권추심과 불법 대부광고 ▲ 미등록 대부업 등이다.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조서를 가명으로 작성하며, 1대1 상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종합‧분석하여 민형사상 소송 절차를 안내하고 법률지원 등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지원한다.신고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참여연대가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과 함께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 방향을 논하다’ 토론회를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공정거래위원회 설립 근거가 되는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신군부 시절인 1980년 12월 31일 제정돼 다음해 4월 1일 시행에 들어간 후 수십 차례 개정을 거치며 법 체계가 흐트러지고 4차 산업혁명 등 21세기 경제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제정된 지 38년이 된 공정거래법의 전면 개정을 올해 주요 업무추진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은 명절 당일 가맹사업자의 휴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3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가맹본부가 정상적인 거래관행에 비추어 부당하게 가맹사업자의 영업시간을 구속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가맹본부가 계약 내용에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도 가맹점이 영업하도록 구속하고 있는 상황으로 1년 365일 휴일 없는 영업환경으로 인해 건강의 문제를 초래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들이 언론보도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올바른 의료기기 광고 내용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를 광고·판매하는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광고매체 광고 담당자 교육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30일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성능이나 효능·효과를 허가받은 내용과 다르게 과장하거나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가 늘어남에 따라 광고 관련 규정, 위반 사례 등을 담당자들에게 설명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했다.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적발은 2015년 670건에서 2016년 1486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포털 언론의 공정성을 보호하고, 포털의 각종 정보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포털언론분리법) 총 3건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김경진 의원이 9일 발의된 3건의 개정안 중 하나인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국내‧외 인터넷 포털 사업자간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역외규정 명문화 ▶언론기사 게재·매개 등 포털이 언론분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얻은 수익에 대한 회계 분리 ▶언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은 ‘저출산’을 ‘저출생’으로 바꾸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2016년 기준 합계 출산율(출산 가능한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17명을 기록해 OECD 국가의 평균 합계 출산율인 1.7명과 비교해 볼 때에도 낮은 수준으로 저출산 현상이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중대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지난해 40만6243명으로 2015년의 43만84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192건을 적발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또한 판매자 정보가 불분명한 사이트 1만6553건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포털사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위반 유형은 항암, 당뇨 등 질병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한 것이 135건(70.3%)으로 가장 많았으며,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180건(93.8%)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질병 치료‧예방 135건(70.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은 가맹본부의 가맹점사업자단체에 대한 금지행위를 세분화하고, 위반행위 신고 등에 대한 가맹본부의 보복조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현행법은 가맹점사업자의 권익보호 및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점사업자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가맹본부에게 가맹점사업자단체의 가입 등을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단체의 운영에 개입하거나 가맹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