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명길 의원(국민의당 서울 송파을)은 인터넷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경제적 대가를 받고 체험성 광고글을 올리는 경우 대가 받은 사실을 의무적으로 표시하게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2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최근까지 사업주로부터 금전, 상품 등의 경제적 대가를 받고 블로그나 SNS에 후기를 게시하는 광고 형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와 같은 체험성 광고글에 경제적 대가를 받은 사실을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이를 글쓴이가 직
6·25전쟁 등 참전유공자가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당할 경우 재해위로금을 지급하는 법안이 나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는 국가유공자 등이 천재지변이나 그밖의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위로·격려와 함께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재해위로금의 지급대상에 참전유공자를 포함하는 보훈기금법 개정안을 지난 1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5·18민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은 대리점 공급업자의 법 위반 행위를 신고 또는 제보하며 증거자료를 제출하면 포상금을 지급하고, 대리점 거래의 서면실태조사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약칭 대리점법) 일부 개정안을 10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대리점 공급업자의 대리점법 위반 혐의로 신속하게 인지하고 그 위법성 여부를 충분히 입증하기 위해서는 공급업자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제보나 증거자료 제출이 필요하지만 대리점 등이 공급업자를 신고하는 것은 거래정치 등의 위험을 감수해야
가상화폐와 관련한 영업을 하려면 자본금 등 일정 요건을 갖추어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아야 하고,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매매·중개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나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은 건전한 시장질서를 유지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상통화(Virtual Currency)에 규제를 도입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비트코인(Bit-Coin), 이더리움(Etherium) 등 가상화폐 거래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통화거래소 이용자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명길 의원은 지난 21일 대포폰 명의 제공자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대포폰 처벌 강화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타인 명의 휴대전화(속칭 대포폰)을 이용하거나 유통시키는 자는 처벌을 하고 있지만 명의를 제공하는 자에 대한 처벌 규정은 없다. 개정안은 자금 제공을 받는 조건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타인에게 넘기는 행위도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이다.대포폰은 통상 유통업자들이 자금을 융통해 주는 조건으로 명의 제공자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후 이를 양도받아 시장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동서제약웰빙(경북 영천시 소재)이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한 ‘닥터큐톡스(Talk’s)’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유기농오렌지농축액(1.25%), 17베리혼합농축과즙액(1.25%)을 원료로 제조한 유통기한이 2018년 10월 28일까지인 ‘닥터큐톡스’(유형:아연, 프락토올리고당, 폴리덱스트로스) 제품이다. ‘닥터큐톡스’는 유통전문판매업체 경희제약식품사업부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 9명 모두를 상임위원으로 하는 등 위상을 강화하는 법률안이 제출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부산 연제)은 공정위의 독립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에서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변경하는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4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학영 의원은 제안이유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서 드러난 것과 같이 공정위는 독립적인 합의제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많은 한계를 드러냈으며, 또 특정 불공정거래 사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은 영세한 신용카드가맹점단체에 가맹점수수료 협의를 위한 단체교섭권을 부여하고, 신용카드업자가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을 위반한 경우 벌칙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영세한 중소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우대수수료율 적용 위반에 대한 벌칙 조항이 없어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또 영세한 신용카드가맹점들이 신용카드업자와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은 거소투표 및 선상투표의 신고를 서면뿐만 아니라 전자우편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투표소에 직접 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거소투표와 선상투표의 신고를 서면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 및 원양어선이나 외항 여객·화물선 선원, 외딴 섬에 거주하는 사람, 중증장애인, 요양소·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기거하는 사람 등 서면신고가 어려운 여건에 있는 선거인의 신고 편의를 충분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월부터 대상이 확대되는 기능성화장품의 기능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심사기준과 안전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아토피 관련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식약처장이 지정한 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자료만 인정 ▲염모제의 경우 모발색상변화를 확인하는 염모효력시험자료 신설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위한 기준 및 시험방법자료 요건 명확화 등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은 무분별한 전화권유판매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방문판매법(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전화권유판매자의 스팸전화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두낫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고 있지만 소비자가 두낫콜 시스템에 수신거부의사를 등록한 경우에도 전화권유판매자는 이를 확인하지 않고 전화권유판매 행위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또 소비자가 전화권유판매자의 업체명 등을 알기 어렵고 전화번호만으로 업
공정거래위원회에 압수수색권을 부여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공정위에 압수수색권을 주는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4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기업을 상대로한 공정위 조사는 기업의 의사에 반해 실시할 수 있는 강제조사가 아닌 기업의 동의와 협조를 구해야 하는 임의조사에 불과해 조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기업들이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공정위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수단이 별로 없는 상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경기 안양 만안구)이 지난 17일 ‘식품위생법’상의 규정을 위반하여 손해가 발생할 시 해당 영업자가 소비자에게 배상책임을 지도록 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종걸 의원이 발의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은 현행 식품위생법상의 위해 식품 등의 판매금지, 기준 및 규격 부적합 식품의 제조·판매 금지 등의 규정을 위반하여 손해가 발생한 경우 해당 영업자로 하여금 소비자가 입은 손해의 3배내의 범위에서 배상책임을 지도록 하는 내용이다.현행법에서는 규정 위반 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나 5년 이하의 징역 등 형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피부 미용이나 성형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필러), 광선조사기, 레이저수술기 등 의료기기의 거짓·과대광고에 대하여 13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포털사이트, 인터넷 쇼핑몰, 신문‧방송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를 사전 점검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받은 사용목적과 다르거나 과장된 광고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 ▲체험담을 이용한 광고 ▲의사·교수 등 전문가가 인정‧추천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경기 안양 만안구)이 2일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한 사업주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 의원이 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현행 근로기준법이 금지한 강제근로, 정당한 사유 없는 해고, 휴직, 정직 등의 부당해고를 저지른 사업주에게 3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하는 내용이다.이 의원은 “최근 이랜드의 상습임금체불이나 동광기연의 설 연휴를 앞둔 부당해고와 같은 근로자 권리침해 행위가 노동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기업주의 선의나 감독기관의 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상조업체도 금융감독원 검사를 받도록 하는 할부거래법(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1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제윤경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말 기준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 자료를 제출한 상조업체 중 190곳을 분석한 결과 111곳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11개 업체가 가입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총 선수금은 2조7425억원으로 전체 선수금의 76%을 차지했다.선수금 규모 상위 10위 안에 포함된 대형 상조업체도 10곳 중 8곳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식품 판매업소와 ‘의료기기 체험방’ 등 793곳을 합동 단속한 결과 노인 등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52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730여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하여 떴다방과 의료기기 체험방 등 793곳을 선정하였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1월에 실시된 현장 단속에는 식약처·경찰청·지자체 등 전문 인력 1241명(연인원)이 참여했다.주요 위반사항은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
경기침체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고수익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하는 유사수신등 각종 투자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지난해 1∼11월 유사수신행위 검거 건수가 59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212건)보다 178% 늘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1∼11월 유사 수신행위로 검거된 인원만 1895명에 달한다. 전년 같은 기간 유사수신 행위로 검거된 인원은 1030명이다.유사수신은 인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신고를 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로부터 장래에 출자금·원금의 전액 또는 초과금액 지급을 약정하는
거래상 지위를 남용해 판매원을 일방적으로 이동시켰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부과 등 처분과 함께 검찰 고발 조치된 (주)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같은 날 잡은 판결선고를 연기했다.서울고등법원 제2행정부는 23일 오후 2시 아모레퍼시픽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거래상 지위남용 행위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처분소송 사건에 대해 선고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취소하고 또 다시 변론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공정위는 지난 2014년 8월 14일 제1소회의를 열어 “아모레퍼시픽이 특약점 소속 방문판매원 348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16일부터 국가법령 5000여건과 조례 등 자치법규 9만8000여건을 ‘조문별’로 연결하는 법령·조례 원클릭 서비스를 개통한다.앞으로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와 국가법령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국가법령을 보다가 ‘조례로 정한다’ 등의 문구를 클릭하면 바로 해당 조례의 관련 조문만 선별해 보여주게 된다.이번 서비스는 국가법령과 자치법규 전체 규정이 아닌 필요한 조문만을 찾아 연계함으로써 그 동안의 법령·조례 원클릭 서비스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아울러 여러 지자체의 조례를 필요한 조문끼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