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충북지역 인재의 취업 지원을 위해 ‘2022년 지역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캠퍼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공캠퍼스’는 소비자원을 포함한 충청지역 공공기관 네트워크인 ‘다함께소통단’과 충북대, 충북도가 함께 뜻을 모아 성사됐다. 다함께소통단에는 소비자원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등 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돼 있다.충북대, 한국교통대 등 충북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140여명은 전공에 따라 관련
한국소비자원이 가정 내 중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센터장 이성우)와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 데이터를 활용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화학제품, 의약품, 독성을 가진 동·식물 및 새로운 화학물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정 내 중독사고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공동사업으로는 헬륨가스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국내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헬륨가스를 마시고 질식사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약학 분야 우수한 인재 양성과 국내 의약품 안전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손동환 계명대 약학대학 교수)와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생 현장 방문‧실습 프로그램 마련 ▶교육과 연구 관련 시설 활용 상호협력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홍보‧안내 협조 등으로, 식약처와 협의회는 국내외 인재양성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데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아울러 식약처는 대학생이 의약품 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와 상호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14일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이번에 갱신된 업무협약은 지난 2007년 체결한 협약에 긴급현안 발생 때 공동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내용 등이 추가됐다.원영희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과 간담회를 계기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환경 속에서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안전정책이 확립되기를 바란다”며 “소비자 스스로 안전정보를 습득해 자율적으로 식의약 안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식약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이 화장품업체 대표들을 만나 규제 혁신을 위한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화장품협회장을 맡고 있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LG생활건강, 코리아나화장품, 코스맥스, 한국콜마, 한국화장품제조, 마임 대표가 참석했다.오유경 식약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식약처는 안전을 담보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혁신하겠다”며 “업계도 한국 화장품이 세계에서 변함없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품질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지난해 화장품 수출실적은 총 91억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불만 해결 사업자협의회 출범식을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홈쇼핑, 전자상거래, 가전, 통신 등 4개 분야 31개 사업자가 참여한 이번 협의회는 민간이 성장을 주도하는 국정 운영방향에 부응하기 위한 민간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소비자원은 “협의회를 통해 사업자 상담자율처리와 온라인 분쟁해결시스템(ODR)에 참여하는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함으로써 기업이 소비자불만 해결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국제 온라인시장의 소비자분쟁 해결방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2회 MOU 체결기관 간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소비자원 장덕진 원장이 환영사를, OECD 소비자정책위원회 휴 스티븐슨(Hugh Stevenson) 의장이 온라인으로 기조연설을 했다.미국,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17개 국가의 19개 소비자정책 및 집행 유관기관과 OECD, UNCTAD(유
일동제약(대표이사 윤웅섭)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 상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CP) 심포지엄에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및 CP 운영 우수 기업으로 사례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공정위는 지난 9일 오후 한국공정거래조정거래원과 함께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ESG 경영과 연계한 CP제도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CP(Compliance Program)는 기업‧기관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스스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새 처장이 3대 역점 추진과제로 규제 패러다임 혁신, 안전관리 시스템·수준 혁신, 사회적 가치를 포용하는 정책을 제시했다.오 식약처장은 27일 충북 청주시 식약처 후생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푸드테크, 바이오·디지털 헬스 등 산업을 성장시키는 규제로 패러다임을 혁신하겠다”며 “국민 안전이라는 규제의 사회적 목적을 지키면서도 기업의 혁신·창의성을 살릴 수 있도록 과감하고 강력한 규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유경 새 식약처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석사, 미국 뉴욕주립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등에 대한 심사지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조성욱 공정위원장은 26일 (사)아시아태평양경쟁커뮤니티(APCC 공동회장 서울대 이봉의·이상승 교수)가 ‘플랫폼 시대에 있어서의 경쟁과 소비자 후생’을 주제로 마련한 2022 APCC 국제 학술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공정위는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자사 브랜드 제품을 검색 결과 상단에 올려놓는 것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가 제품 순위 알고리즘을 악용할 가능성이 있는지 엄격히 감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조 공정위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한국환경연구원(원장 이창훈)과 소비자권익 제고 및 지속가능 소비 분야의 정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관점의 순환경제 활성화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비자권익증진 종합기관인 소비자원과 환경 및 자원순환 분야 연구기관인 환경연구원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연구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세미나 및 포럼 개최, 정책자료와 정보의 교류, 공동 현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이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민과 식품산업 현장에 계신 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2016년 개정된 식품안전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또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인식 고취를 위해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4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암웨이 분당 암웨이브랜드센터를 방문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에 대한 규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는 개인별 생활습관, 건강상태, 유전자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규제 실증특례 시범사업으로 허용됐다. 한국암웨이는 아모레퍼시픽(주), 풀무원건강생활(주), 한국허벌라이프(주), (주)빅썸, 코스맥스엔비티(주), ㈜모노랩스 등과 함께 규제특례 시범사업 업체로 선정됐다. 김 식약처장은 암웨이브랜드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사진)는 건기식 분야 기술거래 촉진 및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주관하는 식품기술이전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기관으로 정식 등록했다.협의체는 식품 분야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진원이 지난 2019년 발족한 단체로 현재 대학·연구소 등 기술 보유 기관, 거래·이전 지원 기관 등 40여 곳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성 높은 우수식품 기술 발굴부터 식품기업으로의 기술 이전 및 기술 정착,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친 지원을 추진한다.협약식은 지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플랫폼시장에서 청년소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조 공정위원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공유오피스)에서 소비자이슈 공모전 참가자 및 대학생 소비자운동 활동가 등 청년소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비대면 거래가 증가하고 식품·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랫폼 시장의 성장 가속화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제품 탐색 비용 절감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발생시키지만 한편으로는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측면도 있다”며 “변화된 시장환경에서 새롭게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코로나19 진단시약 제조업체를 찾아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당부했다.김강립 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군포시 ㈜휴마시스를 방문해 “연휴기간에도 자가검사키트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분들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품질의 자가검사키트가 선별진료소, 약국 등에 차질없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들이 전국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앞으로 2주간 사용할 686만명분과 개인이 약국 등에서 구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이 “수입식품 안전관리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자동화, 위해식품 에측, 실시간 안전정보 제공과 같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식약처장은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각계 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지고 “최근 국내로 수입되는 식품의 생산국이 다변화하고 수입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해외직구 또는 구매대행 형태로 해외식품 유입이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식약처는 이 자리에서 ▶수입식품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뉴스킨 라이브 부천센터를 라이프 스타일 연구소 개념의 ‘뉴 스타일 랩(Nu Style Lab)’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뉴스킨 라이브 센터는 뉴스킨 코리아의 스킨케어 브랜드 뉴스킨부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빅플래닛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이번 부천센터는 뉴스킨의 뷰티와 웰니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뉴 스타일 랩(Nu Style Lab) 콘셉트의 복합체험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 어청수, www.kossa.or.kr)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을 마무리했다.어청수 이사장은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아동 복지시설인 은평천사원(원장 조성아)에 방문해 성금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무의탁 노인 복지시설인 성우회 양로원(원장 남엘리사벳 수녀)에는 한파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성금을 전달했다.하루 전인 30일에는 조합 직원들이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나그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대리점과의 상생협력은 제조 대기업이 대리점에 베푸는 시혜가 아니라 기업 자신의 생존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강조했다.조 공정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서 “온라인 시대에도 대리점은 여전히 핵심적인 지역물류 거점으로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홍보, 정보제공과 더불어 제품 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제조 대기업과 대리점은 동일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관계로, 대리점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지원은 단순히 대리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