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공석 중인 광주사무소장에 운영지원과 왕일상 서기관을 임명한다고 위원회소식을 통해 밝혔다. 발령일은 11월 1일.전임 임덕용 광주사무소장은 지난달 19일 서기관(4급)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명예퇴직했다.노태운 기자 nohtu@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커피, 아몬드 등 견과종실류와 바나나, 망고 등 열대과일류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커피, 바나나 등 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등을 강화하고, 빵 또는 떡류의 미생물 규격에 통계적 개념을 도입하는 등 식품의 기준‧규격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에 대해 농약 포지티브리스트시스템 도입과 18개 식품유형의 위생지표균과 식중독균 규격에 통계적 개념 도입(2016년 12월 3
공정거래위원회 신동권 상임위원이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24차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위원회 뷰로 멤버(Bureau Member)로 선출되었다고 공정위가 28일 밝혔다.OECD 경쟁위원회 뷰로 멤버는 34개 회원국 중에서 경쟁법·정책 집행에 있어 주도적인 9개 국가의 대표로 구성되며, OECD 차원의 경쟁법 주요 이슈 설정 등을 논의해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OECD는 회원국의 경제성장과 세계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은 1996년 회원으로 가입했다. 회원국의 경쟁법 및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신동권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경쟁위원회 10월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OECD경쟁위원회는 34개 회원국 경쟁당국 대표단이 매년 6월과 10월 두 차례 정기회의에 참석해 경쟁법 관련 글로벌 이슈 및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는 OECD 사무국 산하의 정책위원회로,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분야의 파괴적 혁신’. ‘중간재 카르텔의 경쟁법 이슈’, ‘온라인 수직제한’ 등 핵심 경쟁법 이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정위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배진철)은 대구·경북지역 중소사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분쟁조정제도 및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록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22일 오후 2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교육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조정원은 앞서 오전에는 ‘종합건설업자의 추가 공사대금 미지급 관련 분쟁에 대한 건’ 등 17개 안건에 대한 제12차 하도급거래분쟁조정협의회를 대구에서 개최한다. 분쟁조정제도는 불공정 거래행위로 인한 피해를 조정을 통해 무료로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제도로, 공정거래조정원은 공정거래, 가맹사업거래, 하도급거래, 대규모 유통업거래,
취업준비생이 스스로 허용할 수 있는 구직기간의 한계선은 ‘졸업 후 1년’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검색엔진 잡서치가 취업전문포털 파인드잡과 공동으로 대졸 취업준비생 1155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허용하는 취업준비 기간’을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6.7%가 ‘졸업 후 1년’ 안에는 꼭 취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기간 상관없다’는 응답도 22.6%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2위에 올랐으며, ‘졸업 후 6개월 이내’(19.7%), ‘졸업 후 2~3개월 이내’(15%)까지만 ‘취업준비생 타이틀’을 스
공정거래위원회는 광주사무소 임덕용 소장과 서울사무소 경쟁과 유필호 서기관이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19일 서기관(4급)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명예퇴직한다고 위원회 소식을 통해 밝혔다.국가공무원법 제40조의4(우수 공무원 등의 특별승진) 제1항은 “공무원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특별승진임용하거나 일반 승진시험에 우선 응시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하며 제4호에 ‘재직 중 공적이 특히 뚜렷한 자가 제74조의2에 따라 명예퇴직 할 때’라고 명시하고 있다.노태운 기자 nohtu@
사용이 금지된 원료를 넣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또는 판매하다 적발되면 처벌이 지금보다 2배로 높아진다.새누리당은 올해 국정감사 후속조치로 15일 정부와 당정협의를 열어 건강기능식품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새누리당에서 김정훈 정책위원장이, 정부에서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참석한 협의에서 당정은 금지 원료를 사용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던 것을 앞으로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국회에 이미 제출된 건강기능식품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한국소비자원장에 또 검사 출신이 임명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제14대 소비자원장에 한견표(사진) 법무법인 여명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고 7일 발표했다. 임기는 8일부터 3년간.한견표 새 원장은 사법시험 28회에 합격해 검사에 입문한 후 속초지청장, 법무부 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을 지냈다.공정위 법률자문관 겸 송무기획단장을 역임한 한 원장은 지난 2012년 뉴시스가 보도한 ‘2007년 박근혜 캠프 관계자 수억원대 불법모금’ 기사와 관련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청구한 정정보도 조정신청 법률 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노키아의 기업결합 건에 공정위가 동의의결을 적용하는데 기여한 기업결합과 신용호 사무관을 '8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동의의결은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또는 피해구제 등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시정방안의 타당성을 인정하는 경우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공정위는 지난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은 네이버와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동의의결 제도를 처음 적용했다.MS가 노키아의 휴대폰 단말기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석인 심판관리관실 경쟁심판담당관(과장)에 이순미 서기관을 1일자로 임명했다고 위원회소식을 통해 밝혔다.이 서기관은 2012년 10월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근무를 위해 휴직했다.노태운 기자 nohtu@
취업을 준비하는 대다수가 취업을 위해 사교육에 생활비의 절반 가량을 쏟아 붓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 사교육 비용 현황’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사용하는 월 평균 금액은 26만 8600원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인 66.3%가 어학시험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수강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사교육에 투자하는 금액 대에 따라서는 월 평균 20~30만원(23.4%)에 가장 집중돼 있었다. 이어 10~20만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정책국 홍대원 소비자정책과장을 26일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지난 17일 부이사관이던 신봉삼 기업집단과장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켜 대변인으로 임명했다.노태운 기자 nohtu@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가 홈페이지(ftc.go.kr)를 새로 개편해 23일 선보였다.공정위 관계자는 “일반 국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개편하게 됐다”며 “콘텐츠나 코너가 추가되거나 빠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노태운 기자 nohtu@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해 면접에 참여한 면접관 202명을 대상으로 ‘꼴불견 지원자’에 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무조건 탈락시키는 꼴불견 지원자 1위는 ‘면접 시간에 늦은 지각 지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면접관 중 89.6%는 면접에서 꼴불견 지원자를 만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서 꼴불견 지원자를 만난 적이 있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전체 면접자 중 꼴불견 지원자의 비율을 물었는데, 평균 27.5%로 집계됐다. 면접관이 면접장에서 만나는 10명 중 2~3세 명은 꼴불견 지원자에 해당하는 셈이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석인 대변인에 신봉삼 기업집단과장을 부이사관에서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켜 17일 발령했다.상임위원으로 승진한 김성하 전 대변인 자리를 이어받은 신 새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위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했다.기업집단과장에는 김정기 서울사무소 경쟁과장이, 서울사무소 경쟁과장에는 이동원 경쟁심판담당관을 각각 임명했다. 심판총괄담당관실 배현정 서기관은 서울사무소 소비자과장에 임명됐다.노태운 기자 nohtu@
공정거래위원회(정재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여행, 해외구매대행 서비스 등 3개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택배서비스는 명절 직전 한꺼번에 물량이 몰리면서 배송이 늦어지고 파손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최소 1주 이상의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배송을 의뢰해야 한다고 공정위는 당부했다.여행서비스는 추석 연후 기간에 출발하는 상품을 예약했는데 여행사가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여행을 취소한 경우 환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여행사 선택 때 등록된 업체인지, 보증보험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서헌제 명예교수 등 9명을 약관분쟁조정협의회 위원에 위촉했다고 위원회소식을 통해 밝혔다.2018년 9월 11일까지 활동할 위원은 국제 법률사무소 김연호 변호사, 법무법인 정률 이재원 변호사, 사법연수원 홍대식 교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오재창 겸임교수, 이호영 교수, 순천향대 고용철 행정대학원장, (주)락앤락 이준길씨, 국민대 법과대학 김동훈 교수다.노태운 기자 nohtu@
직장인은 하루 평균 9.3시간을 근무하고 6.1시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검색엔진 잡서치가 취업전문포털 파인드잡과 시리즈로 기획 중인 ‘직장인 타임푸어(Time-Poor)’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693명의 야근을 포함한 일 평균 근로시간은 ‘9.3시간’, 수면시간은 평균 ‘6.1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번에 조사된 직장인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통상 근로자의 법정 근로시간인 8시간보다 1.3시간 많은 것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OECD 조사 결과에서도 연 평균 2,163시간으로 가입국 중 2번째로 길게 일하는 나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공석 중인 상임위원에 김성하 대변인이 임명됐다고 위원회소식을 통해 밝혔다.공정거래법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상임 3명, 비상임 4인)은 공정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 임기는 3년으로 1차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김 상임위원의 임기는 10일부터 시작된다.지난 3일 퇴임한 지철호 전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임명된 김성하 새 상임위원은 행시 31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공정위 대변인, 기업협력국장,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경쟁정책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올해 1월 신동권 대변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