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명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8.4%가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들은 명절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으로 돈으로 인한 부담감(43.1%)을 1순위로 꼽았다.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부터 선물 구입 비용, 주유비 등 각종 지출에 적지않게 부담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어 가족, 친지의 잔소리(26%), 명절음식
서울시는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가 오는 8일 27.9%에서 24%로 인하함에 따라 정부와 합동 집중 단속을 벌인다.서울시는 서민들의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기간 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법정금리 인하 시행 당일인 8일부터 12주간 서울시(공정경제과, 민생사법경찰단), 금융감독원, 중앙전파관리소, 자치구 등이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24%)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2017년 서울시 대부업자 준법교육 미이수 및 장기 미수검, 민원유발 대부(중개)업체 96개소 와 불법 스팸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부과 결정을 받은 (주)바르다김선생과 (주)마세다린이 서로 다른 행보를 보여 앞으로의 사태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정위는 바르다김선생이 상품의 동일성을 유지하는데 무관한 18개 부재료를 자신에게서 높은 가격으로 구입하도록 강제하고, 인근 가맹점 현황 정보를 문서로 제공하지 않는 등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6억43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해 12월 12일 발표했다.공정위는 이어 386명의 가맹점주들이 개별적으로 구입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단장 김종구)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및 떡과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480곳을 대상을 24일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경기도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93명이 투입되는 이번 단속에서는 ▶식용불가 원료 등 부정·불량 식자재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 미확보 식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특히 유산균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수거검사를 통해 유산균 미함유 또는 함유량 미달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또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행위에 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 19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CEO(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를 서울 서초구 쉐리톤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다.김상조 공정위원장은 한국경제사회연구소(이사장 유종근), 여의도정책포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조찬감담회에서 올해 정부의 경제경책과 공정위 가맹사업 업무 추진방향 등에 대해 특별강연 형식으로 설명한다.프랜차이즈산업협회 측은 “김 공정위원장의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개정 표준가맹계약서, 가맹점과의 상생 등 최근 프랜차이즈산업(가맹사업)을 둘러싸고 있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기 논란과 관련 정부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김재중)이 가상화폐를 소비자상담 소분류품목으로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경기 김포을) 의원은 “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상화폐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2015년 3건, 2016년 6건에서 지난해 99건으로 급증했으며, 올 들어 1월 현재까지 14건이 접수되었다”고 18일 밝혔다.이와 관련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날 “가상화폐로 인한 소비자피해 상담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소분류품목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을 주제로 한 ‘2018 VDL+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울트라 바이올렛’은 무한한 우주의 신비를 암시하고 수수께끼의 길을 밝혀주는 창조적인 컬러로 무한한 원동력과 가능성을 상징한다. 상상력과 창의성이 필요한 요즘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 독특한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 협업을 통해 팬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단체와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1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11일 서울 중구 서울로얄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1개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다.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2018년 식의약 안전정책 소개, 소비자 단체와 소통방안 논의 등이며, 식약처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비자 단체장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
LG생활건강이 CNP 차앤박화장품의 대표 제품인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의 영양과 촉촉함을 그대로 담은 ‘CNP 프로폴리스 앰플 인 쿠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CNP 프로폴리스 앰플 인 쿠션에는 기존에 ‘꿀에센스’라는 애칭으로도 불린 프로폴리스 앰플의 영양과 보습 성분이 담겨 앰플을 바른 것처럼 촉촉하고 윤이 나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준다.앰플 성분과 함께 99.9%의 순수 골드 성분이 더해져 자연스럽게 피부 속부터 환한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또한 각기 입자 크기가 다른 3가지의 파우더로 피부를 빈틈없이 커버해주는 트리
서울시가 조달청과 손잡고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한다.서울시는 29일 서울지역 창업·벤처기업 제품을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조달 판로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벤처나라(venture.g2b.go.kr)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해 조달청에서 구축·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벤처나라는 기술·품질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경우 납품실적 및 경쟁요건을 요구하지 않고 등록함으로써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나라장터 내 전용 쇼핑몰이다. 12월 현재 총 259개사
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김재중)은 소비자가 안전한 선진적 시장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 7개 TV홈쇼핑 사업자와 정례협의체를 구성해 19일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TV홈쇼핑 매출액은 작년 한해 17조원 가량으로 안전한 제품 유통을 위한 홈쇼핑 사업자들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정례협의체에 참여하는 (주)공영홈쇼핑, (주)CJ오쇼핑, ,(주)엔에스쇼핑, (주)우리홈쇼핑, (주)GS홈쇼핑, (주)홈앤쇼핑, (주)현대홈쇼핑 등 7개 TV홈쇼핑 사업자들은 소비자원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불량제품 유통 신속차단 ▶안전·품질
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김재중)은 전국 초중고 교사 및 교육전문직 12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 직무 연수를 내년 1월 3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소비자원은 소비자문제 인식 제고와 자주적 역량을 갖춘 미래 소비자 양성을 위해 1997년부터 일선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있고 있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식품안전, 생애주기별 피해사례 연구, 청소년 분쟁조정위원회 실습 등 소비자문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의와 제4차 산업혁명과 소비자문제, 미래의 교육 등 최신 이슈에 대한 교육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
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김재중)은 생리대‧기저귀 등을 제조·판매하는 유한킴벌리(주), 엘지유니참(주), 깨끗한나라(주), 한국피앤지(유), ㈜웰크론헬스케어 등 국내 5개 사업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제품 안전관리 강화 및 품질개선을 위한 ‘의약외품‧위생용품 사업자 정례협의체‘를 구성해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재 식약처가 생리대 사용 부작용,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 논란으로 확산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유통 생리대 전수조사 및 역학조사, 위해성 평
서울시와 공정거래위원회·경기도는 치킨, 커피, 분식 업종의 주요 가맹본사 30개를 대상으로 총 2000개 가맹점을 방문하여 각 가맹본사의 정보공개서에 기재된 가맹금, 가맹점 평균매출액, 인테리어 비용 등 3가지 정보가 실제 부합한지에 대한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모니터링요원 등을 활용하여 관할구역 내의 가맹점 2000곳을 방문하여 조사했다. 이는 가맹분야로는 최초로 진행된 실태조사다.이번 실태조사는 그간 가맹사업법에서는 가맹본사에 대하여 가맹희망자 및 가맹점주에 대한 ‘
LG생활건강이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작가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화려하면서도 빛나는 분위기를 담아낸 ‘숨37°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은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색과 패턴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박제성 작가와 진행한 두 번째 협업이다.연말 분위기에 맞게 그린, 레드, 골드 등의 컬러에 숨37°만의 빛나는 패턴을 시각화하여 쿠션 3종과 베이스 메이크업 및 핸드크림에 적용, 화려하게 빛나는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컨셉의 ’2017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반영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인 오너먼트와 스노우볼 느낌의 디자인을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고급스러운 골드와 블랙 컬러를 메인 컬러 선정하고 ‘러브’, ‘해피’, ‘조이’ 등 메시지를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제품 구성은 더페이스샵의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라인인 ‘더테라피’부터 핸드크림과 바디케어 세트, 향수, 립스
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김재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전국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27일(월)부터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많은 학생들이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경제활동을 처음 경험하지만 법률 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소비자피해를 입는 경우가 적잖아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 등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소비자원은 수험생들의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강원, 영남, 충청, 호남, 제주 등 5개 권역 1만여명의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
최근 고령화와 건강·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을 의료기기처럼 광고하는 사례가 적잖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함께 온라인에서 건강·미용을 내세워 판매 중인 제품 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의료기기법상 금지된 광고로 볼 수 있는 사례는 142건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모니터링을 진행한 온라인은 랭키닷컴 접속자 수 기준으로 상위 1~3위에 포진한 오픈마켓 11번가, G마켓, 옥션 3곳이었다.유형별로는 ‘의료기기가 아닌데도 의료기기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118건(8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에 이남희 소비자원 피해구제국장을 임명했다고 9일 위원회 소식을 통해 밝혔다.2014년 11월 임명된 강성진 상임위원은 지난 3일 퇴임했다.소비자기본법은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에 발생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하여 한국소비자원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은 소비자원장의 제청으로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 또는 위촉한다. 위원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50인(상임위원 2명) 이내로 구성되었던 위원의 수는 지난달 31일 개정 법이 시행되며 150인
서울시는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연수원, 금융보안원, 보험연수원, 금융투자교육원, 여신금융교육연수원 등 6개 금융권 교육기관과 핀테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일 체결하고,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국내 핀테크 산업은 규제와 제도적 요인뿐만 아니라 핀테크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런던이나 뉴욕 등 다른 글로벌 금융도시에 비해 성장속도가 더딘 상태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 핀테크 산업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