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소비자원]
▲ [사진제공=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19일 충북혁신도시에 본원 대회의실에서 ‘소비자교육 시범학교 협의체’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교육 시범학교 협의체는 지난 8월 구성되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27명의 현시범학교·이전시범학교 관계자 및 해당 교육청 등 교육전문가들이 참석해 시범학교 학생들의 역량 변화에 대한 운영성과, 효과적인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기관 간 역할분담 및 초등학교 소비자교육 표준안 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2016년도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비자원은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1997년부터 전국에 걸쳐 26곳의 시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충북음성 동성초등, 충남아산 탕정초등, 경북청송 진보초등, 전남함평 해보초등학교가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소비자원은 시범학교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시범학교 협의체를 연 2회로 정례화해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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