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자혜 소비자단체협의회 새 회장
▲ 김자혜 소비자단체협의회 새 회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6일 서울YWCA 강당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어 김자혜 부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자혜 새 회장은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으로 소비자안전 확보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소비자 보호 활동을 해왔으며 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 40년 동안 화합해 소비자운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한 그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의 단합과 조화, 화합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며 “소비자재단과 지역 소비자운동의 활성화 등 소단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76년 4월 한국YWCA연합회 등 4개 발기단체로 출범한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본부 등 10개 회원단체와 전국 255개 지역단체들이 목적을 함께 하며 소비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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