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과 한국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규모가 54조원 가량으로 매년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피해 규모 및 새로운 형태의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피해처리 및 안전한 전자상거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피해 처리의 효율성 증진, 인터넷-개인정보호 분야에서의 정보 공유, 소비자피해 실태 조사 및 세미나 등 공동사업 수행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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