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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 동시 만찬' 삼계탕 중국 식탁에 오른다정부 "검역-위생 절차 협의 마무리"... 이르면 6월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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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9  1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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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직소(直銷)판매 등록업체 중마이 판매원과 임직원 8000여명이 맛을 본 한국 삼계탕이 6월 수출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9일 “한국과 중국 정부 간 삼계탕의 중국 수출을 위한 후속 검역·위생 절차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수출업체별로 삼계탕 제품에 대한 포장표시 심의 등 중국 현지 통관에 필요한 절차가 진행 중으로, 절차가 완료되는 업체부터 6월 첫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와 식약처는 지난달 9일 국내 삼계탕 수출 작업장 11곳(도축장 6곳, 가공장 5곳)이 중국 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국 등록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삼계탕의 원료 닭을 도축할 수 있는 작업장은 하림, 농협목우촌, 참프레, 사조화인코리아, 디엠푸드, 체리부로 6곳, 삼계탕 완제품을 가공할 수 있는 가공장은 하림, 농협목우촌, 참프레, 사조화인코리아, 교동식품 5곳이라고 농림부는 설명했다.

올해 포상휴가 방문지로 서울을 선택한 중국 직소판매 업체 난징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南京中脉科技發展有限公司)는 이달 6일과 10일 저녁 서울 한강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각각 4000여명이 참여한 ‘삼계탕 만찬’을 가졌다.

노태운 기자 nohtu@

   
 

노태운기자  |  nohtu@maeilmarke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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