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암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한국암웨이 김장환 부사장(사진 왼쪽부터), 조양희 전무, 박세준 대표이사, 영국표준협회 한국지사 이종호 대표, 한국암웨이 이용일 전무.
▲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암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한국암웨이 김장환 부사장(사진 왼쪽부터), 조양희 전무, 박세준 대표이사, 영국표준협회 한국지사 이종호 대표, 한국암웨이 이용일 전무.

한국암웨이가 국내 회원직접판매 업계 최초로 사후서비스 분야에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품질경영시스템은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분야 국제표준으로, ISO 9001 규격 요구사항에 준하여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그동안 제품 품질만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나 지난해 표준규격이 경신되면서 서비스 분야로 심사 영역이 확장됐다.

한국암웨이는 사후서비스 분야에서 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서비스 상담, 재고운용, 수리 등 사후서비스와 관련된 18개 비즈니스 영역의 메뉴얼과 프로세스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는데, MS 다이나믹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고객 요청 실시간 대응 시스템인 ‘이지플러스 시스템’ 및 불편사항 접수 때 2시간 이내에 고객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국표준협회 측은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위원회 활동,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수집하는 ‘해피콜’, 서비스 품질을 지표로 관리하는 ‘P-D-C-A(Plan-Do-Check-Action)’ 체계의 도입이 인증 심사과정에서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암웨이의 경영 철학과 꾸준한 노력이 작년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인증에 이어 이번 서비스 분야 품질경영 인증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전세계 100여개 암웨이 지사 중 최초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100% 품질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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