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용진(서울 노원갑) 의원이 ‘생색은 이동통신사! 부담은 가맹점주가!’를 주제로 2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고용진 의원은 가맹본부가 신용카드사, 이동통신사 등과 체결한 제휴할인을 가맹점주들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강요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8월말 대표발의했다.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공정경쟁팀장 박정만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정책간담회는 서흥진 가맹거래사의 ‘이동통신사 멤버십 제휴할인에 따른 피해발생 언인과 개선과제’ 발표에 이어 전국가맹점주연석회의 이재광 공동의장, 피자헛가맹점협의회 김영종 회장, 공정거래위원회 권혜정 가맹거래과장, 미래창조과학부 강도성 통신서비스기반팀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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