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석교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경복궁 주변에 가면 한복을 입고 거니는 젊은이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들이 햄버거를 먹는 모습이 이채롭다.

문화재청은 2013년 10월부터 한복을 입으면 경복궁, 창덕궁 등 서울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한복을 빌려주는 대여점이 늘어나고 있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북촌은 조선시대 권문세가들이 모여 살았던 지역으로 지금도 전통 한옥이 많이 남아 있다. 경복궁과 가까운 북촌에는 비누방울 공연, 초상화 그려주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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