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소장 송상민)는 법 집행 관련 쟁점에 대해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청사 3동·4동 지하)에서 과천경쟁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회째인 이번 포럼에서 서울사무소 소비자과 이윤기 사무관이 ‘조사 및 사건처리 노하우 전수(1세션)’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봉의 교수와 법무법인 태평양 윤성운 변호사가 ‘공정위 신고사건처리에 있어서의 효율성 제고 방안(2세션)’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 후 토론을 벌인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2세션은 외부 인사도 참석할 수 있다.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지난해 12월 20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호영 교수을 초청해 ‘공정거래법상 단독행위 규제 관련 쟁점’을 주제로 제1회 과천경쟁포럼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1월 25일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류태일 변호사의 ‘대리점법 예상 쟁점 및 향후 집행 방향’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문의 02-2110-6103, 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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