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뒷줄 오른쪽에서 4번째)은 지난 7월 27일 가맹점 갑질 근절을 위한 1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조 공정위원장(오른쪽에서 5번째)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지상욱 의원실]
▲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뒷줄 오른쪽에서 4번째)은 지난 7월 27일 가맹점 갑질 근절을 위한 1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조 공정위원장(오른쪽에서 5번째)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지상욱 의원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지상욱(서울 중구성동구을) 바른정당 가맹점 갑질근절 특별위원회 위원이 ‘가맹점 갑질 근절을 위한 2차 정책간담회’를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바른정당 가맹점 갑질근절 특위 공동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바른정당 가맹점 갑질근절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27일 가맹분야 민생현장의 불공정 사례에 대한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차 정책간담회에서는 바른정당 가맹점 갑질 근절 특위에 접수된 가맹거래 개선을 위한 제안을 가맹본부에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전한 가맹거래 문화의 개선을 위한 가맹본부의 입장과 자정안의 주요 내용 등을 청취하고 가맹거래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지상욱 의원은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개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간담회를 통해 가맹본부의 자정안 마련을 유도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제도화해 건강한 가맹사업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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