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아동들에 균형잡힌 영양식 제공 등 아낌없는 후원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28일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 8회 2017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어린이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기업의 핵심역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수행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산학연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어린이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천을 인정받아 ‘어린이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허벌라이프의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FF, Herbalife Family Foundation)의 후원으로 출범한 카사 허벌라이프는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과 영양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봉사자들을 후원하는 허벌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허벌라이프 가족재단은 전세계 어린이들이 모두 균형 잡힌 영양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에도 재단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7년 첫 번째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인 상록보육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재단, 혜심원, 대구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등 총 다섯 군데 기관을 통해 11년째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허벌라이프는 균형 잡힌 뉴트리션 후원에서 나아가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경험과 정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2016년에는 솔바람복지센터의 놀이치료실 리뉴얼과 정서지원 치료교실 운영을 돕는가 하면, 혜심원의 체육대회와 힐링캠프 지원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했다.

임직원과 일반인의 참여 또한 확대됐다. 임직원 참여 김장 봉사가 매년 진행되며, 일반인들이 한 잔의 쉐이크를 마시고 인증할 때 마다 10회분의 건강한 아침식사를 기부하는 ‘쉐이크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1500끼 분량의 건강한 아침식사대용식이 상록원에 전달됐다.

올해 8월 진행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함께하는 허벌라이프 브랜드데이’에서는 상록보육원 아이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활약해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등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한국허벌라이프의 후원 활동이 어린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다각적인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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