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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건강기능식품 25% 한국암웨이가 수입작년 1445억원어치 들여와... 미국산이 총 수입액 7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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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2  12: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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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건강기능식품  4분의 1 가량을 다단계판매 업체 한국암웨이(주)가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최근 홈페이지 올린 ‘2016 건강기능식품 국내시장 규모 동향 분석(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2017년 8월 작성)’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은 총 5억675만2000달러로 전년(2015년 5억2719만달러)보다 2044만달러(3.9%) 줄었다. 원화로는 5880억원(2016년 1달러 1160원)에 그쳐 2015년의 5965억원(1달러 1131억원)에 비해 85억원(1.4%) 감소했다.

업체별 수입액은 한국암웨이가 1억2457만7000달러(24.6%, 한화 1445억원)로 가장 많았다. 한국암웨이는 '뉴트리라이트' 브랜드의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더블엑스 리필을 821억원, 인테스티플로라를 545억원 판매해 각각 판매액 1위와 4위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건강기능식품 아세소라 C 비타민이 407억원어치 팔려 5위에 올랐다.

더블엑스 리필과 아세소라 C 비타민은 한국암웨이 특수관계기업인 미국 액세스 비즈니스 그룹 엘엘씨(Access Business Group International LLC)이 제조한 것으로 건강기능식품 수입판매업체 한국암웨이가 수입해 국내에 판매했다.

인테스티플로라는 국내 업체인 (주)쎌바이오텍가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암웨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6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암웨이는 지난해 액세스 비즈니스 그룹 엘엘씨로부터 3430억원어치를 매입했다. 또한 기술도입료로 71억원을 지급했다.

 

   
▲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수입액 상위 10위 업체.
   
▲ 수입액 11~30위 업체 현황. [자료출처=식약처]

한국암웨이에 이어 유니시티코리아(8551만달러, 16.9%), 코스트코코리아(1380만달러, 2.7%),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1127만달러, 2.2%), 주영엔에스(1040만달러, 2.1%) 순으로 건강기능식품 수입액 2~5위를 차지했다.

상위 5개 업체 중 한국암웨이, 유니시티코리아,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3곳은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국내에서 다단계판매업으로 영업하고 있다.

또한 다단계판매 업체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가 904만달러(1.8%)를 수입해 7위에 올랐으며, 한국허벌라이프(643만달러, 1.3%), 뉴스킨코리아(622만달러, 1.3%), 포라이프리서치코리아(492만달러, 1.0%), 카야니코리아(391만달러, 0.8%),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252만달러, 0.5%)가 상위 30위 내에 포함됐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사나헬스사이언스는 235만달러(0.5%)으로 29위에 랭크됐다.

다단계판매 업체와 관련이 있는 10곳의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은 총 2조5674만달러로 전체 수입액(5조675억달러)의 50.7%를 차지했다.

건강기능식품 수입액 상위 30위 안에 들어간 한국암웨이 등 국내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9개 업체는 모두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의 71.1%인 3억6020만달러는 미국에서 들어왔다.

노태운기자  |  nohtu@maeilmarke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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