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직접판매 업체 뉴스킨(Nu Skin Enterprises, Inc.)과 허벌라이프(Herbalife Ltd.)가 지난해 2017년 실적을 이달 15일, 23일 각각 발표한다.
미국 유타주 프로보(Provo)에 본사를 둔 뉴스킨은 2016년 전세계시장에서 22억78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의 22억4705만달러보다 1.7%(3925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미국의 직접판매업 전문지 다이렉트 셀링 뉴스(DSN)가 집계한 '글로벌 매출액 상위 100걸(2017 DSN Global 100)' 중에서 11위를 차지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허벌라이프의 2016년 총 매출액은 전년의 44억6900만달러보다 0.4%(1940만달러) 증가한 44억8840만달러로 글로벌 매출액 순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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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2.03 11:03
노태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