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 비전 발표'

▲ 카야니 창업자 짐 핸슨 회장.
▲ 카야니 창업자 짐 핸슨 회장.
카야니코리아(지사장 박성곤)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비전 2020 세미나’를 개최했다. 창업자 짐 핸슨(Jim Hansen), 리앤 핸슨(Leann Hansen), 아시아 담당 사장 폴 해키(Paul Haacke)와 카야니코리아의 임직원을 비롯해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발표된 ‘비전 2020(2020 Vis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비전 2020’은 오는 2020년까지 4000명의 다이아몬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보상플랜의 변경 및 새로운 IT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커크 핸슨(Kirk Hansen) 창업자 겸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비전 2020은 카야니와 회원 여러분들의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준비된 만큼 또다른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3월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카야니코리아 박성곤 지사장은 비전 2020과 함께 오는 5월 6일부터 시행되는 보상플랜 변경을 발표했다.

박 지사장은 “비전 2020은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회원 중 4000명의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오늘의 발표는 카야니코리아와 여러분 모두가 한 단계, 두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8년 이 사람을 주목하라’는 코너를 통해 각 그룹장으로부터 추천받은 다이아몬드 이하 회원들의 스피치가 이어졌다. 스피치에 나선 회원들은 새로운 카야니의 비젼에 대한 각오를 밝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창업자인 리앤 핸슨은 카야니가 지난해 펼친 ‘케어링 핸즈’ 성과와 함께 포테이토팩(Potato Pak)의 업그레이드를 자세히 발표했다. 케어링 핸즈는 카야니의 나눔 봉사활동이다.

카야니 짐 핸슨 회장은 “여기 모인 여러분은 올림픽보다 비즈니스를 중요하게 여기는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보상플랜으로 여러분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단단히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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