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는 '행복한 만남, 소중한 믿음' 기념만찬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회장 이우동)가 ‘미래를 맞이하라(Meet the Future)’를 주제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2층 컨퍼런스홀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과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이 후원하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아시아 및 세계 직접판매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미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등 10개국 직접판매협회에서 참여한다.

 
 
직접판매세계연맹 세션에서는 타무나 가빌라이아 상임이사가 ‘세계 직접판매 산업 개관’, 킴 드라빅 홍보위원장이 ‘직접판매 홍보 및 기업가 정신’, 폰투스 안드레아슨 규제위원장이 ‘세계 규제 관련 이슈 정리’를 각각 발표한다.

아시아지역 세션에서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태평양지역 세션에서는 미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UAE 대표가 강사로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어 동시통역서비스가 제공된다.

직접판매산업협회는 이날 저녁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2층 국화홀에서 ‘행복한 만남, 소중한 믿음’ 기념만찬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직접판매세계연맹 매그너스 브랜스트롬(스웨덴 오리플레임화장품 최고경영자) 회장이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창립 30주년을 축하하는 동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윤석금 초대회장이 강연을 한다. 5~6대 회장을 역임한 박세준 전 한국암웨이 대표가 인사말과 함께 건배를 제의할 예정이다.

직접판매산업협회는 1988년 4월 사단법인 한국방문판매업협회로 출범한 후 2001년 한국방문다단계판매협회, 2002년 한국직접판매협회로 이름을 바꾼 후 지난해 2월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1990년 3월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