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상 기준...특판조합 "새 대표에 김정우씨"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은 루안코리아(주) 대표이사가 최율씨에서 김정우씨로 변경되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서울 강남구에 주소를 둔 루안코리아는 2012년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특판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서울 제740호)으로 등록했다.

회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올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루안코리아는 지난해 341억2749만원의 매출을 올려 2016년(358억3236만원)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출처=루안코리아 홈페이지]
▲ [사진출처=루안코리아 홈페이지]
루안코리아는 지난해 2016년 다단계판매 매출액은 392억4455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이중 142억5687만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는 내용을 담은 정보공개 자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루안코리아는 2014년 다단계판매 매출액이 707억3297만원(재무제표상 매출은 643억1444만원)에 달해 국내 다단계판매 매출액 순위 10위에 올랐지만 2015년 437억3397만원으로 줄었다.

2016년 매출액 1위 상품은 몽니스(화장품)로 166억9296만여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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