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경쟁정책자문단 자문위원에 서울신문 논설위원실 김균미 부국장, (주)WIPS 김정중 부사장, 국민대 경제학과 김종민 교수, 서울대 행정대학원 박상인 교수, 법무법인 신우 박종흔 변호사, 특허법원 서승렬 부장판사, 대구대 경제학과 윤경수 교수,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이동원 교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봉의 교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호영 교수, 매일경제 장박원 논설위원, 한국개발연구원 조성익 시장정책연구부장,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주진열 교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천경훈 교수, 산업연구원 최현경 기업제도연구실장 등 15명을 새로 위촉하고, 건국대 경제학과 권남훈 교수, 한국법제연구원 김윤정 연구위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송민경 정책연구본부장, 숙명여대 법과대학 이기종 교수, 서울대 경제학부 이상승 교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황 교수,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재훈 교수,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최난설헌 교수 등 8명을 재위촉했다고 11일자 위원회소식을 통해 밝혔다. 위촉 기간은 2020년 7월 10일까지 2년이다.

이중 이봉의·이호영·최난설현·권남훈·정재훈·천경훈·이황 교수, 조성익 부장, 박종흔 변호사, 송민경 본부장 등 10명은 공정위가 지난 3월 출범시킨 ‘공제거래법 전면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쟁정책자문단은 공정위 훈령에 따라 공정거래 관련 제도·시책의 개선 또는 발전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공정위는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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