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DSA 보도 "김현수 지사장이 주도"

▲ [사진출처=회사 홈페이지]
▲ [사진출처=회사 홈페이지]
한국에 다단계판매업으로 진출한 아이사제닉스가 10월 본격 영업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직접판매업 전문지 다이렉트 셀링 뉴스(Direct Selling News)는 최근 아이사제닉스(Isagenix International) 한국법인이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다단계판매업 등록을 마쳤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본사를 아이사제닉스 한국법인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대표이사 트라비스 제임스 오그덴)는 지난 4월 17일 소비자피해보상보험을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다음달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했다.

다이렉트 셀링 뉴스는 “김현수(Hyunsoo Steve Kim) 지사장(regional general manager)이 한국 영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게 된다”며 김 지사장은 한국 진출에 성공한 유력 직접판매업체의 아시아 부사장을 지냈다고 소개했다.

2002년 설립된 아이사제닉스는 17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9억58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다이렉트 셀링 뉴스가 집계한 ‘글로벌 매출액 상위 100걸(DSN Global 100)' 27위에 랭크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