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학(원)생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가 24일 공정위가 실제 심의를 벌이는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심판정에서 펼쳐진다.
1차 요지집 심사를 통과해 2차 심사보고서 및 의견서를 제출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공정거래위원장상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제16회 경연대회에서는 ‘(주)두들의 배타조건부거래행위, 사업활동방해행위 및 미래자동차의 미래 오토리페어에 대한 부당이익제공행위에 대한 건’을 경연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팀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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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8.23 23:22
노태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