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2017년 후원방문판매업체 주요정보를 20일 공개한다.

후원방문판매는 방문판매와 다단계판매 요건에 해당하지만 특정 판매원의 구매‧판매 등 실적이 그의 직근 상위판매원 1인의 후원수당에만 영향을 수당 지급방식을 가진 유통채널을 말한다. (주)아모레퍼시픽, (주)LG생활건강, 코웨이(주) 등이 후원방문판매업으로 등록하고 있다.

2016년 2777개 후원방문판매업체들의 2016년 총 매출액은 전년보다 16%(4611억원) 늘어난 3조3417억원으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웨이, 웅진씽크빅(주), 풀무원건강생활(주) 등 상위 5개 업체가 73.9%(2조4681억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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