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스피나월드와 체결한 공제계약을 29일 해지했다고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서울 강남구에 주소를 둔 스피나월드는 2013년 (주)워너해피라는 이름으로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후 2015년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스피나월드는 지난해 6억4750만원의 매출을 올려 이중 1억4806만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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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2.02 08:06
노태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