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송만찬이 열린 클라파 비치 클럽에서 파티 전 노을을 배경으로 판매원들이 기념촬영에 임했다.
▲ 환송만찬이 열린 클라파 비치 클럽에서 파티 전 노을을 배경으로 판매원들이 기념촬영에 임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2회에 걸쳐 올 하반기 해외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18 발리 리더십 세미나는 ‘가족’을 주제로 열렸다. 시크릿 창립 이래 최초의 가족 동반 여정으로 기획돼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시크릿의 경영진은 지난 2012년 9월 설립한 한국지사가 지금의 성장에 이르게 된 것은 사업가 가족의 신뢰와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판단해 ‘가족 동반 해외 리더십 세미나’를 마련했다.

발리 여행길에 오른 시크릿 사업가(판매원)와 가족 참가자는 500여명으로 2회에 걸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만찬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고급 스파를 비롯해 래프팅 체험, 서핑 강습, 우붓시장 및 뜨갈라랑 계단식 논 투어, 울루와뚜 사원 및 가루다 공원 방문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크루즈를 타고 렘봉안 섬 연해의 바지선으로 이동해 스노클링, 반잠수함 탑승, 바나나보트 체험, 워터슬라이드 등을 즐겼다. 카약 등 다양한 체험 놀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문화와 전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데브단 쇼’를 관람했다.

▲ 판매원과 그의 가족들이 서핑 강습을 받고 난 후 수료증을 손에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 판매원과 그의 가족들이 서핑 강습을 받고 난 후 수료증을 손에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부부가 전업사업가로 일하고 있는 한 가정의 두 딸은 “엄마와 아빠가 시크릿을 하는 게 자랑스럽고 발리에서 경험한 래프팅, 서핑, 클럽 파티 등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여행 소감을 밝혔다.

한 사업가가 모시고 온 노부모는 “젊은 시절 사업에 수차례 실패해 아내와 아이들을 힘겹게 해 너무 미안한데 그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렇게 훌륭한 사업가로 성장해줘 더 바랄 것 없이 고맙기만 하다”고 말했다.

시크릿의 창업주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이번 발리 리더십 세미나는 우리가 가족과 함께 떠나온 첫 번째 여행인 만큼 더욱더 특별한 의미로 기억될 것”이라며, “가족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우리 모두가 시크릿 안에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흔들림 없이 열정을 다해 일할 수 있었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시크릿에서 ‘사람’은 가장 우선시되는 가치이자 문화 그 자체이며, ‘가족’은 창업주가 부의 공동체를 이루기로 마음먹게 된 창립철학의 근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시크릿 커뮤니티에 들어오셔서 서로가 울타리가 되어주고 함께 성공하는 열정 가득한 삶을 살아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 10월 개최된 ‘2018 코리아 컨벤션 PASSION’에서 1만 8000여 명의 사상 최대 참가자수를 기록하며 국내 직접판매업계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보완한 신규 화장품과 더불어 천연재료를 사용한 생활용품(아이언플라워)과 유산균, 마그네슘 등 활력을 더해주는 건강기능식품(라이프 바이 시크릿)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넓혀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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