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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통투 사용금지로 장바구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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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5  08: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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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대형마트와 큰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제공이 금지되면서 장바구니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비닐봉투 사용억제 등 내용을 담은 자원재활용법(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1일부터 시행됐다.

비닐봉투 무상제금 금지 대상업종이던 전국 대형마트 2000여곳과 매장 규모가 165평방미터를 넘는 슈퍼마켓 1만1000여곳은 이날부터 유상으로도 제공할 수 없다. 이를 어기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사용 억제-무상제공 금지 대상 1회용품과 그 세부 준수사항’ 중 일부.
이들 업소는 비닐봉투 대체품으로 재사용 종량제봉투, 종이봉투를 사용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생선 및 고기 등 수분이 있는 제품을 담기 위한 속비닐 봉투는 제공할 수 있다.

또 비닐통투 다량 사용 업종이지만 현재 사용억제 대상업종에 포함되지 않았던 제과점 1만8000여곳은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

환경부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석교 기자  |  kyo6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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