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임명 때까지 회사 경영

▲ 허벌라이프 최고경영자에서 사임한 구디스(오른쪽)와 잠정 최고경영자에 선임된 존슨 의장. [사진출처=허벌라이프 보도자료]
▲ 허벌라이프 최고경영자에서 사임한 구디스(오른쪽)와 잠정 최고경영자에 선임된 존슨 의장. [사진출처=허벌라이프 보도자료]
글로벌 직접판매 업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 Ltd.)은 리치 구디스(리치 구디스(Richard P. Goudis) 최고경영자(CEO) 사임에 따라 이사회에서 마이클 존슨(Michael O. Johnson) 의장이 최고경영자를 역할을 수행하도록 결정했다고 8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했다.

2003년부터 2017년까지 최고경영자를 맡은 존슨 의장은 새 최고경영자가 임명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경영을 주도하게 된다.

2017년 취임한 구디스 최고경영자의 사임은 회사의 재무문제와 관련이 없고 최근에 알려진 구디스의 최고경영자 취임 전 발언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0년부터 허벌라이프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해 온 구디스는 2017년 6월 존슨의 후임으로 새 최고경영자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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