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소비자원]
▲ [사진제공=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이달 9~11일, 16~18일 2차례에 걸쳐 2019년 동계 소비자교육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사연수는 소비자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미래의 소비주체인 청소년소비자 역량 강화 및 학교 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제·사회적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실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9년 청소년 소비트렌드’, ‘빅데이터로 본 소비자피해 분석’, ‘사회적경제와 소비자의 역할’ 등의 교과목을 편성해 연수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연수기간 중 1회용품 대신 교육생에게 개인 머그컵을 제공해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소비자원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소비자의 올바른 소비습관 함양 및 건전한 소비자 양성을 목적으로 소비자교육 교사연수를 199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사 대상의 연수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 사례 중심의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