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사랑의열매'에 기탁
아프로존의 루비셀 사랑나누기 신년음악회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새해 희망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아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신년음악회 오프닝 후 수익금 전달식이 진행돼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팀장이 한 자리에 섰다.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지원, 저소득층 결식아동 조식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가수 박기영과 테너 류정필이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곡은 물론, 가요, 유명 OST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아프로존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 희망을 나누며 인생의 악보를 채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넓혀가며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프로존은 신년음악회 수익금 기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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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11 13:02
노태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