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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G 서비스 올해 말 종료" 계획 발표지난해말 현재 가입자 91만명… 전환 지원 프로그램 2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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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1  1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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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2019년 말을 목표로 2G 서비스 종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2G 가입자 수는 2018년 12월 기준 91만명 수준이다.

SK텔레콤은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먼저 2G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G, LTE, 5G 등 거듭된 이동통신 기술 진화에도 불구하고 23년간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왔으나 2G 장비 노후화 및 단말 생산 중단, 가입자 지속 감소, LTE·5G 중심의 글로벌 ICT 생태계 형성 등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SK텔레콤은 2G 서비스 종료에 앞서 기존 가입자가 불편 없이 3G·LTE로 이동통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이원화해 고객이 본인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 2종.
2G 가입자는 서비스 전환 시 30만원의 단말 구매 지원금과 24개월간 매월 요금 1만원 할인 또는 24개월간 매월 사용 요금제 70% 할인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단 단말 공시지원금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공시지원금 금액 전체를 지원하며, 단말 출고가가 3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출고가 금액만큼 지원한다. 결합할인이나 각종 복지할인도 중복 적용된다.

단 3G 전환 시에는 현재 SK텔레콤이 판매 중인 3G 단말이 없는 관계로 4개월간 매월 사용 요금제 70% 할인 혜택만 선택 가능하다.

단말 무료 교체와 저가 요금제 이용을 원하는 2G 가입자는 ‘30만원의 단말 구매 지원금과 24개월간 매월 요금 1만원 할인’ 혜택을 선택하면 좋다. 30만원 이하의 다양한 휴대폰을 기기값 0원에 구매 가능하며 월 1~2만원대 요금제 이용 시 월 요금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의 교체나 고가 요금제 이용을 원하는 2G 가입자는 ‘24개월간 매월 요금제 70% 할인’ 혜택이 유리하다. ‘T플랜 Data 인피니티(월 10만원)’ 요금제 사용 시 2년간 168만원이 할인되며 ‘T플랜 라지(월 6만9000원)’ 요금제를 쓰면 2년간 약 11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약정 없이 서비스를 전환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무약정 혜택을 원하는 2G 가입자는 ‘30만원의 단말 구매 지원금과 24개월간 매월 요금 1만원 할인’ 혜택 선택 후 LTE폰 4종 중 하나로 교체하면 된다. LTE폰 4종은 2G 가입자가 주로 이용하는 폴더폰·피처폰과 형태·기능이 비슷한 제품으로 선정했다.

SK텔레콤은 2G 가입자가 서비스 전환 시 2G 요금제 7종(그 외 2G 요금제의 경우, 동일 금액대 3G·LTE 요금제의 음성·문자 혜택이 더 큼)에 대한 가입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가입 후에는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계속 이용할 수 있다. 2G 요금제에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없거나 소량인 점을 고려, 데이터 소진 시 데이터 차단 기능도 기본 적용한다. 자유로운 데이터 사용을 원할 경우 데이터 차단 기능을 해제하거나 3G·LTE 요금제에 가입하면 된다.

SK텔레콤은 2G 가입자가 서비스를 전환 시에도 기존에 보유 중이던 레인보우포인트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각종 결합할인 및 장기고객 혜택도 변경 없이 유지·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2G 가입자에게 문자메시지(MMS·SMS), T월드 홈페이지 및 각종 앱 △우편·이메일 요금 안내서, 인터넷·TV·신문·전화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2G 서비스 종료 및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서비스 전환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존 가입자는 전국 T월드 매장, SK텔레콤 고객센터,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CDMA 신화의 주역인 2G 서비스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고객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2G 서비스 종료를 계기로 5G 시대에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선보여 ICT 강국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희기자  |  ksh@maeilmarke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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