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취임 판트 CEO 방한...미래전략 제시

▲ 판트 글로벌 최고경영자(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강남 암웨이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영 맘(Young Mom)’ 세션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판트 글로벌 최고경영자(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강남 암웨이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영 맘(Young Mom)’ 세션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올해 초 다국적 직접판매 업체 암웨이(Amway)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밀린드 판트(Milind Pant)가 한국을 찾았다.

판트 글로벌 최고경영자는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더 크고 더 위대하게(Even Bigger and Better)’를 주제로 진행한 특별 임직원미팅에 참석해 “한국은 암웨이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그간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지속적인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가능성 또한 넓다고 본다”며 “ABO(Amway Business Owner)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열정이 남다르고, 특히 젊은 사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은 글로벌 암웨이 매출액 상위 10개국 중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판트는 “암웨이는 ABO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성공을 가장 중요시하는 만큼 전략적인 비전 수립과 지원으로 한국 ABO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더 큰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창업 60주년을 맞이하는 암웨이는 인도 출신 밀린드 판트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해 가족경영(Andel & DeVos)체제에서 벗어나 전문경영인체제로 전환했다.

▲ 판트 최고경영자(맨 왼쪽)는 12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국암웨이 특별 임직원미팅에 참석해 케이저 최고운영책임자, 간 치 엥(Gan Chee Eng) 최고디지털책임자 겸 중화권 총괄사장,  아노차 사네이(Anouchah Sanei) 최고연구개발책임자,  배수정 최고마케팅책임자, 바이더비덴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이사와 함께 토크쇼를 가졌다.
▲ 판트 최고경영자(맨 왼쪽)는 12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국암웨이 특별 임직원미팅에 참석해 케이저 최고운영책임자, 간 치 엥(Gan Chee Eng) 최고디지털책임자 겸 중화권 총괄사장, 아노차 사네이(Anouchah Sanei) 최고연구개발책임자, 배수정 최고마케팅책임자, 바이더비덴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이사와 함께 토크쇼를 가졌다.

판트 암웨이 글로벌 최고경영자는 마이크 케이저(Mike Cazer) 최고운영책임자(COO), 배수정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마크 바이더비덴(Mark Beiderwieden)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등 글로벌 본사 주요 임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한국지사 직원들과 미팅을 통해 회사의 미래전략인 ‘암웨이 넥스트(Amway Next)’ 방향성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했다고 함국암웨이 측은 설명했다.

판트 최고경영자는 한국시장의 중추적 리더인 파운더스 카운슬(Founders Council), 35세 이하 ABO 비즈니스 파트너로 구성된 U35 멤버들을 만나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고, 서울 서초구 반포에 위치한 강남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Amway Business Center)를 방문해 ‘영 맘(Young Mom)’ 세션에 참석하고 이어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판트 최고경영자 등 본사 임원진들과 함께 가진 토크쇼에서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이한 암웨이가 누구도 복제할 수 없는 가치를 유지하며 또 다른 6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그러한 차원에서 글로벌 미래 성장 비전을 한국 직원들과 함께 나눴으며, 이제 ABO 비즈니스 파트너분들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암웨이는 2021년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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