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환 대표
▲ 김장환 대표

한국암웨이는 김장환 대표이사가 글로벌 암웨이의 핵심 경영진이 참여하는 이그제큐티브 스태프 멤버(Executive Staff Member)에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그제큐티브 스태프 멤버는 밀린드 판트(Milind Pant)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와 마이크 케이저(Mike Cazer)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해 암웨이 본사의 핵심 경영진과 주요 시장인 한국과 중국, 일본의 최고경영자로 구성된다. 멤버들은 매달 한 차례 미국 미시간주 에이다에 위치한 글로벌 암웨이 본사에서 이그제큐티브 스태프 미팅(Executive Staff Meeting)을 열고 인센티브와 제품개발 전략 등 회사의 핵심적인 정책방향을 결정한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의 이번 이그제큐티브 스태프 멤버 선임은 2017년 6월 취임 후 분당 암웨이브랜드센터 내 AI(인공지능) 로봇 도입을 포함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신나는 암웨이 캠페인’을 통한 기업문화 조성, 그리고 ABO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돈독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 경영혁신을 적극 추진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연이은 성장세를 이어온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한국을 방문한 판트 글로벌 최고경영자는 “변화를 선도하는 한국의 소비자를 고려해 글로벌 차원의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환 대표이사는 “글로벌기업이 본사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직접 목소리를 들을 만큼 한국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발 앞선 제품과 비즈니스 전략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도울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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