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식목일 맞아 북한산에 조팝나무 등 800그루 심어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는 지난 5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2019 좋은 공기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장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암웨이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북한산성 분소 2km 지점에서 조팝나무와 팥배나무 800여 그루를 심었다.

한국암웨이는 올해 첫 행사를 기점으로 나무 심기 등 공기 질 개선 분야에서 환경 보존 활동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미세먼지 이슈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른 전략적 판단이라고 한국암웨이 측은 설명했다.

▲ 식목일인 5일 국립공원 북한산에 나무를 심고 있는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오른쪽에서 2번째)와 직원들. [사진제공=한국암웨이]
▲ 식목일인 5일 국립공원 북한산에 나무를 심고 있는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오른쪽에서 2번째)와 직원들. [사진제공=한국암웨이]
한국암웨이는 이전까지 임직원 자원봉사 형태로 태안지역 환경정화에 집중했다. 2007년 기물유출 사고 후 해안사구 복원 및 보호를 위한 모래포집기 설치 활동을 10년 이상 지속해왔다.

나무심기와 별개로 한국암웨이는 미세먼지 취약 계층에 자사의 공기청정기 제품을 후원하는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전 성세재활학교, 광주 은혜학교, 대구 보명학교에 ‘엣모스피어 스카이(Atmosphere Sky)’ 제품을 전달했으며, 전국 특수학교에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암웨이는 창업 이래 꾸준하게 환경을 고려하는 경영 정책을 펼쳐 2017년 미국 환경보호청으로부터 ‘올해의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한국에서도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며 “나무심기 행사와 더불어 소외계층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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