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금강문화허브 이어 3곳 최고경영자 맡아

▲ 모던종합상조 주요 변경 이력. [출처=공정위 홈페이지]
▲ 모던종합상조 주요 변경 이력. [출처=공정위 홈페이지]
좋은라이프(주) 대표이사 김호철 회장이 금강문화허브(주)에 이어 모던종합상조(주) 대표이사에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선불식 할부거래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모던종합상조는 대표이사가 '남재광‘에서 '김호철'로 변경됐다고 23일 신고했다..

상조업체(선불식 할부거래업자)에 대해 등록제를 도입한 할부거래법은 회사 상호, 주소, 전화번호, 대표자 이름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 변경사항이 발생한 날부터 15일 안에 등록한 시도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좋은라이프는 이달초 자회사인 금강문화허브를 통해 모던종합상조 지분 100%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라이프 김호철 회장은 2017년 금강문화허브를 인수한 후 대표이사에 올랐다.

모던종합상조가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은 지난해 9월말 현재 299억원으로 집계됐다. 좋은라이프와 금강문화허브는 같은 기간 각각 1113억원, 649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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