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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세계로 뻗어나가는 베이스캠프’ 집들이박한길 회장 “500만회원 보금자리...중소기업 해외진출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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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8  22: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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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터미는 26일 충남 공주에 마련한 새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부사장, 한국콜마 안병준 대표, 콜마비앤에이치 정화영 대표, 한국콜마 윤상현 총괄대표, 홍삼단 박준교 대표, 애터미오롯 김치봉 대표, 공주세무서 김학선 서장,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 공주시 손권배 부시장, 애터비 박한길 회장, 애터미 도경희 대표이사, 김대현 대표이사, 윤영성 대표사업자, 박정수 임페리얼마스터, 로디자인 김동진 교수, 국립공주병원 김영훈 원장, 이덕우 임페리얼마스터,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 김영현 부사장, 김연숙 임페리얼마스터.
국내외에서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유통기업 애터미가 충남 공주시 웅진동에 마련된 새 사옥 준공식을 26일 가졌다.

2009년 다단계판매업에 진출한 후 10년 만에 첫 사옥을 갖게 된 이날 준공식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애터미 회원, 그리고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애터미의 새 사옥은 대지 2만6430㎡(8000평), 연건평 1만4413㎡(4360평)의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졌다. 업무 공간은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임직원들의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유좌석제를 도입했다.

   
▲ 인사말을 하는 박한길 회장
박한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년 만에 내 집을 갖게 돼 감개 무량하다”며 “처음에는 사무실 없이 차량을 사무실처럼 썼고 그러다 작은 사무실을 얻어 회사이름을 적은 복사지를 간판처럼 붙였다”고 회상했다.

박 회장은 “오늘은 형편없는 사무실 때문에 어렵게 모시고 온 고객을 놓쳐버린 그날의 한을 풀어버린 뜻 깊은 날”이라며 "새 사옥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애터미의 베이스 캠프이자 500만 회원의 보금자리로, 회원과 합력업체가 발전을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애터미는 새 사옥 준공을 계기로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재 애터미는 미국, 일본, 캐나다, 대만, 싱가포르,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멕시코,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등 13개국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영업을 펼치고 있다.

박한길 회장은 “국내 중소 제조기업과 동반성장하며 이들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겠다”며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유통이 받쳐주지 않으면 고전하기 때문에 애터미는 확실하고 안정된 판로를 제공해 중소제조기업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기술 한국', '제조강국 한국'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애터미는 이곳 공주시에서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고, 새 사옥에서 세계적인 유통 기업으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애터미의 중심이 될 새 사옥은 소통과 힐링을 위한 열린 공간을 콘셉트로 지어졌다”고 설명했다.

애터미는 유통한국의 기치를 높이며 지난해 다단계판매 유통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공주시로부터 ‘으뜸납세자’로 선정됐다.

애터미는 새 사옥 완공에 따라 전세계 500만 애터미 회원들이 공주를 방문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원칙중심, 동반성장, 나눔을 실천하는 애터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애터미의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과 도시가 동반 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은 “좋은 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애터미는 위대한 기업”이라며 “공주의 애터미가 세계적인 기업이 되어 국위선양과 함께 공주시의 이름도 세계에 더 많이 알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 공주시 웅진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1만4413㎡로 지어진 애터미 새 사옥.
애터미 측은 새 사옥 완공에 따라 애터미의 국내 및 해외 회원의 본사 투어와 각종 회원 관련 행사 등으로 인해 연간 10만여명 이상이 방문해 약 100억여원의 경제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애터미는 공주시 보물농공단지에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식품클러스터 ‘애터미 오롯’을 조성하고 있다. 애터미오롯 조성이 완료되면 수백여개의 새로운 일자리와 함께 인구 유입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터미의 주력 제품 헤모힘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1호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생산하는 이 제품은 지난해 18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며 최근 10년 동안 누적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또 한국콜마와 공동으로 개발해 특허(등록특허 10-1917853)를 획득한 특화전달기술을 적용한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라인’은 2018년 단품 포함 8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애터미는 공주의 새 사옥에서 글로벌 유통 강자로 우뚝 설 청사진을 마련했다. 앞으로 5년 이내 해외매출 1조원을 돌파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애터미의 해외 수출이 늘어나면 애터미 주력제품을 생산하는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도 동반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애터미와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가 모두 충남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균형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김순희기자  |  ksh@maeilmarke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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