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은 어머니 생전에 효도를 다하지 못했다고 생각한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이 제안한 어머니의 날(Mother's Day)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이를 나누어 준 것이 계기가 되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에 부모님과 선생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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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02 10:11
신석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