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내 화원에는 카네이션이 ‘감사의 마음’을 전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카네이션은 어머니 생전에 효도를 다하지 못했다고 생각한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이 제안한 어머니의 날(Mother's Day)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이를 나누어 준 것이 계기가 되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에 부모님과 선생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감사의 마음을 풍성하게 전하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는 자녀와 제자들을 위해 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는 부담없는 가격의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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