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조영신 중견정책기업관, 공정위 고병희 유통정책관, 중기부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협회 김동수 상근부회장, 김범호 SPC 부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 및 협회와 실시한 ‘2018 프랜차이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성장세 둔화 ▶업종 편중 심화 ▶시장 과포화 ▶영세 가맹본부·가맹점 증가 ▶선진 모델 도입 부재 ▶상생 협력 인식 부족 등의 업계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공정위는 다양한 상생협력 성공사례와 함께 공정거래협약 제도를 통한 상생 확산 추진 방침을 밝혔다. 중기부는 정책 체계 혁신과 전문가 진단, 해외 진출 등 적극적인 육성 및 지원 정책으로 상생 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2017년 10월 발표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자정실천안’을 중심으로 ▶업계 내 상생협약 체결 증가 ▶가맹본부 CEO(최고경영자) 대상 윤리교육 시행 지속 ▶상생 문화 확산 및 윤리 경영 캠페인 전개 등 자정실천안 이행 실적과 향후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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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11 16:01
노태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