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가운데), 디오웰 비차레 대표(오른쪽), 오상식 인도법인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가운데), 디오웰 비차레 대표(오른쪽), 오상식 인도법인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아프로존 인도 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아프로존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과 디오웰 비차레(Vivek N. Vichare) 대표, 오상식 인도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디오웰은 인도 내 해외 국영기업 공식 진출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아프로존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도 MLM(Multi Level Marketing)사업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및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며, 아프로존 인도법인의 영업 거점을 확보하고 인도 현지 마케팅을 진두지휘해 나갈 예정이다.

아프로존은 인도 현지 테스트 마케팅을 위해 루비셀의 대표 제품인 ‘루비셀인텐시브 4U 앰플’과 홈 케어 기기인 ‘루비셀 에어브러시 시스템(DSA-2000)’을 선정해 공급할 계획으로 붐바이 및 뿌네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인도 시장은 인구가 많고 고급인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인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 개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나아가 자체 연구 인프라를 통해 인도 시장에 적합하고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인도 뷰티시장이 아프로존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등 세계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기업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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