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 합
공정위 ‘LG유플러스+CJ헬로’ 합의 일단 유보16일 전원회의 후 “SK+티브로드 건 심의 보고 결정”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17  16:47: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지분 인수 건에 대해 합의를 유보했다.

공정위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3개 방송·통신사업자(LG유플러스, CJ헬로, CJ헬로하나방송)의 기업결합 제한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건'을 심의했지만 “유사 건을 심의한 이후에 다시 합의하는 것으로 결정(합의유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통신사업자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15일 케이블방송사업자 CJ헬로 지분(50%+1주)을 인수하겠다며 관련 기업결합 신고서를 공정위에 접수했다.

이어 SK그룹은 SK브로드밴드가 게이블방송사업자 티브로드와 티브로드동대문방송을 합병하고, SK텔레콤이 티브로드노원방송 주식 55%를 취득하겠다는 기업결합 신고서를 5월 9일 제출했다.

공정위는 두 건에 대해 ‘조건부 승인’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지난달 10일과 이달 1일 LG, SK 측에 발송하고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건을 먼저 심의했다.

   
 
공정위 심사관(시장구조개선정책관)은 16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에 대해 ‘조건부 승인’ 의견을 제시하며 유료방송시장에서 아날로그 케이블방송 상품에 가입하고 디지털 TV로 고화질 방송을 볼 수 있는 8VSB 상품과 관련 서비스 채널을 줄이는 등 행위를 금지하고, 이동통신도매시장 관련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권고하는 시정명령을 부과해달라고 요청했다.

LG유플러스의 CJ헬로 지분 인수 건에 대한 위원들의 합의 유보는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다.

이날 전원회의에서는 심사관의 심사보고와 피심인의 의견 진술에 이어 이해관계인의 참고인 진술이 있었는데 참고인으로 나온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대리인은 “유료방송시장 구조 개편과 관련 같은 시기 거의 동일한 사안에 대해 시정조치가 서로 다른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SK그룹이 신청한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 등 기업결합 건은 전원회의 심의일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달 30일(수) 열린 가능성이 높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날 심의를 마친 후 두 건의 기업결합 신청에 대해 함께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정거래법 제42조(회의의사 및 의결정족수) 제1항은 “전원회의의 의사는 위원장이 주재하며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전원회의는 위원장, 부위원장,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4명 등 9명으로 구성되지만 현재 비상임위원 1명 결원으로 재적위원은 8명이다.

노태운기자  |  nohtu@maeilmarketing.com
노태운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신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명칭 : 꿈꾸는 사람들 | 제호 : 매일마케팅신문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91나길 2-3, 1-201 | 대표전화 : 02-6203-0201 | 팩스번호 : 050-4423-7256
등록일 : 2013년 11월 8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2866 | 발행인·편집인 : 김순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순희
Copyright © 2013 매일마케팅신문. All rights reserved.